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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여행

철원군 갈말읍 명성산성(울음산성) 성

오늘도여행
  •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명성산
    (우 24051)
  • https://www.cwg.go.kr/tour/selectTourCntntsWebView.do?tourNo=472&pageUnit=9&pageIndex=1&searchCnd=all&key=593&ctgry=22&sortTy=RECOMMEND


  •  명성산성은 철원평야의 동남단에 위치한 해발 922.6m의『명성산, 鳴聲山』에 조성된 석성(石城)이다. 성축된 유래는 궁예가 905년 철원에 도읍을 정하고 태봉국을 통치하던 중, 심복부하들이 그를 배반하고 신숭겸, 홍유, 복지겸, 배현경 등이 왕건을 추대하게 되자 서기 918년 궁예는 그를 따르던 군졸들과 야음에 궁중을 빠져 나와 최후로 명성산에 은거하면서 이 산의 팔부능선 협곡에 70여미터의 석성을 쌓고 왕건군과 대결하였다 한다. 그러나 결국 쇠퇴해 궁예는 부득이 이 산중에서 군사를 해산하기에 이르렀다. 당시 궁예를 따르던 군졸들이 너무나 슬피 울었다 하여 그후 사람들은 이 산을 울음산(명성산)으로 불렀다 하는데 오늘날은 많은 등산객들이 즐겨찾는 명소가 되었다. 현재 이 산정에는 당시 궁예와 군졸들이 은거 생활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유물들이 일부 성지가 남아 있다.
    (공공데이터포털, 한국관광공사의 공공데이터를 이용하여 여행코스, 축제 정보등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