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23027)
갑곶돈은 고려가 1232년부터 1270년까지 도읍을 강화도로 옮겨 몽고와의 전쟁에서 강화해협을 지키던 중요한 요새로, 대포 8문이 배치된 포대이며, 돈대는 작은 규모의 보루를 만들고 대포를 배치하여 지키는 곳이다. 삼국시대 강화를 갑비고차 (甲比古次)라 부른 데서 갑곶이라 이름이 전해오는 것으로 보기도 하고, 고려 때 몽고군이 이곳을 건너려고 하다 뜻을 이루지 못하고 안타까워하며 ‘우리 군사들이 갑옷만 벗어서 바다를 메워도 건너갈 수 있을 텐데’라 한탄했다는 말에서 유래했다는 전설도 있다. 갑곶돈대는 고려 고종 19년(1232)부터 원종 11년(1270)까지 도읍을 강화도로 옮긴 후 조선 인조 22년(1644)에 설치된 제물진(갑곶진)에 소속된 돈대로 숙종 5년(1679)에 축조되었다. 고종 3년(1866) 9월 병인양요 때 프랑스의 극동 함대가 600여 명의 병력을 이끌고 이곳으로 상륙하여 강화성과 문수산성을 점령하였다. 그러나 10월에 정족산성에서 프랑스군은 양헌수 장군의 부대에게 패하여 달아났다. 1977년에 옛 터에 새로이 옛 모습을 되살려 보수, 복원이 이루어졌다. 지금 돈대 안에 전시된 대포는 조선시대 것으로 바다를 통해 침입하는 왜적의 선박을 포격하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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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모차대여정보 : 불가
- 신용카드가능정보 : 가능
- 애완동물동반가능정보 : 불가
- 체험안내 : 갑곶돈대 입장 시 강화전쟁박물관 관람가능
- 문의및안내 : 032-930-7000
- 주차시설 : 가능
- 쉬는날 : 연중무휴
- 이용시간 : 09:00~18:00 (입장마감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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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요금
무료 - 한국어 안내서비스
가능(문화관광해설사)
- 해설운영시간 10:00 ~ 17:00
※ 해설사 대기소에서 해설 요청시 해설 가능 (032-932-5464) - 화장실
있음 - 입 장 료
[개인]
- 어른 1,200원
- 어린이·청소년·군인 900원
[단체]
- 어른 1,000원
- 어린이·청소년·군인 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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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정보출처 ]
공공데이터포털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