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45015)
새로운 천년의 첫해가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의 간절곶은 동해안에서 맨 먼저 떠오르는 해를 맞이할 수 있다. 간절곶 등대는 1920년 3월 26일 처음 불빛을 밝힌 이래 100여 년을 한결같이 울산항 뱃길을 인도해오고 있으며 ‘2000년 1월 1일 오전 7시 31분 26초’ 새천년의 해가 가장 먼저 떠오른 간절곶에 있는 등대로 유명해졌다. 영일만의 호미곶보다도 1분 빠르게, 강릉시의 정동진보다도 5분이나 더 빨리 해돋이가 시작되는데 그 광경이 장관이다. 울산지역의 진하해수욕장, 서생포 왜성과 함께 새로운 명소로 주목을 받고 있다. 간절곶등대는 울산남부순환도로 입구에서 20여 분 거리에 있다. 아카시아가 필 때 울산에서 부산해운대 쪽으로 해안선을 따라 달릴 때 바다내음보다 아카시아 향기가 더 그윽하다. 하얀 꽃을 주렁주렁 매단 아카시아 줄기가 축축 늘어져 있는 산길을 끼고 달리다가 어느새 바다가 펼쳐지기도 하는 이 길은 언제라도 드라이브 코스로 제격이다. 한눈에 시원스레 펼쳐지는 바다를 눈앞에 두고 야트막한 구릉이 펼쳐져 있다. 가족 나들이 장소로 언제든 좋은 곳이며 울산지역의 진하해수욕장, 서생포 왜성과 함께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울산남부순환도로 입구에서 20분이면 닿는 지역이지만 아주 멀리 떠나온 듯 시원스러운 풍경이 이국적이다. 바다를 바라보고 우뚝 선 하얀색의 등대를 바라보는 것은 배를 타고 오랫동안 바다여행을 하는 선장을 상상하는 것과 비슷하다. 끝없이 고독하면서도 무한한 상상력을 갖게 해 준다. 등대 앞으로는 솔숲이다. 울기공원처럼 울창하지는 않지만 꼬불꼬불한 모양이 정겹다. 등대가 들어서 있는 집도 온통 흰색이다. 공단이 지척이건만 아주 먼 시골 마을인 양 모든 움직이는 것의 동작이 느려지는 느낌이다. 해안으로 밀려오는 파도만이 변함없이 철썩인다. 등대에는 누구나 올라가 볼 수 있다. 관리자에게 문의하고 방문 기록을 남기면 등대로 올라가도록 해준다. 원통형의 등대 안으로 나선형의 계단이 나있다. 창으로 바라보는 바다는 새로운 느낌이다. 등대를 오른편에 두고 바다와 더 가까이 접근하는 길이 나 있다. 길을 따라 일렬로 포장을 두른 횟집이 잘 정돈되어 늘어져 있다. 바다를 바라보면서 파도소리를 들으며 여러 가지 회를 맛볼 수 있다. * 전망대형 등탑 * 전시실 - 울산항 모형 1점, 정보검색 1대, 홍보페널 13점 * 휴양시설 - 일영정 79.34m² (24평) 규모
(공공데이터포털, 한국관광공사의 공공데이터를 이용하여 여행코스, 축제 정보등을 제공합니다.)
- 유모차대여정보 : 없음
- 신용카드가능정보 : 없음
- 애완동물동반가능정보 : 없음
- 문의및안내 : 간절곶항로표지관리소 052-239-6313
- 주차시설 : 주차가능
- 쉬는날 : 매주 월요일
- 이용시간 : 4월~9월 09:00~18:00
10월~3월 09:00~17:00 - ㈜ 희품씨 (울주군 언양읍)
- 신불산억새평원 (울주군 삼남읍)
- 개들랜드 (울주군 서생면)
- 명선도 (울주군 서생면)
- 배내골 사발이 (울주군 상북면)
- 포니랜드승마장 (울주군 언양읍)
- 옹기골도예 (울주군 온양읍)
- 한방테마파크 초락당 (艸樂堂) (울주군 두동면)
- 엠마오길(협동조합 엠마오) (울주군 상북면)
- 내원암(울산) (울주군 온양읍)
- 서생포왜성 (울주군 서생면)
- 간절곶 소망길 (울주군 서생면)
- 외고산 옹기마을 (울주군 온양읍)
- 대운산 (울주군 온양읍)
- 입 장 료
무료 - 이용가능시설
홍보관, 잔디광장, 전망대, 조형등탑, 개방형 숙소 등 - 화장실
있음
주변 볼거리
SNS.
태그 #서생면 #등대
리뷰
[ 정보출처 ]
공공데이터포털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