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57709)
지리산 자락을 수놓으며 굽이굽이 흘러가는 섬진강을 따라가면 매화나무가 지천으로 심어져 있는 섬진마을이 있다. 이 마을의 농가들은 산과 밭에 곡식 대신 모두 매화나무를 심어 매년 3월이 되면 하얗게 만개한 매화꽃이 마치 백설이 내린 듯, 또는 하얀 꽃구름이 골짜기에 내려앉은 듯 장관을 이룬다. 이곳의 맑고 온화한 강바람과 알맞게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매실 농사에 적합해서 수확량도 한 부락에서 연간 100톤이 넘는다. 올매화인 이곳의 매화는 지리산 능선에 잔설이 희끗희끗하게 남아 있는 3월 초순 경부터 꽃망울을 터트리며, 매실 수확은 지리산 철쭉이 한창 피어나는 6월에 시작된다. 매실은 다른 꽃들이 겨울잠에서 깨어나기 전에 꽃이 피고, 여름 벌레들이 극성을 부리기 전에 수확이 되어 농약이 필요 없는 청정과일이다. 매화나무 집단재배를 전국에서 가장 먼저 시작한 청매실농원에는 1930년경 율산 김오천선생이 심은 70년생 고목 수백 그루를 포함하여 매화나무 단지가 잘 조성되어 있으며, 매실 식품을 만드는데 쓰이는 전통옹기 2,000 여기가 농원 뒤편 왕대숲과 함께 분위기를 돋운다. 또, 섬진마을에서는 매화꽃 피는 3월마다 매화축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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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모차대여정보 : 없음
- 신용카드가능정보 : 없음
- 체험안내 : 매실따기, 매실청 담그기, 매실강정만들기체험, 고사리꺾기체험 등 진행
※ 체험은 마을의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방문전 문의 요망 - 문의및안내 : 061-772-9494
- 주차시설 : 가능
- 이용시간 : 상시
- 부영국제빙상장 (광양시 광양읍)
- 백운산치유의숲 (광양시 옥룡면)
- 복이오란다(우리동네협동조합) (전라남도 광양시)
- 남도상회 (전라남도 광양시)
- 운암사(광양) (광양시 옥룡면)
- 성불계곡 (광양시 봉강면)
- 홍쌍리 청매실농원 (광양시 다압면)
- 성불사(광양) (광양시 봉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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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알도 해변공원 (전라남도 광양시)
- 백운사(광양) (광양시 옥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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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흥사(광양) (광양시 옥룡면)
- 광양와인동굴 (광양시 광양읍)
- 화장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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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다압면 #농.산.어촌 체험
리뷰
[ 정보출처 ]
공공데이터포털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