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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여행

익산시 금마면 익산 백제토기도요지 유적지/사적지

오늘도여행
  •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우 54571)
  • https://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cbaKdcd=23&ccbaAsno=00140000&ccbaCtcd=35&pageNo=1_1_1_0


  •  * 백제 토기문화를 만날 수 있는, 익산 백제토기도요지 *

    백제토기도요지는 1973년 6월 23일 전라북도기념물로 지정된 문화재이다. 요지는 자기나 기와, 그릇들을 만들어 굽던 가마터를 말한다. 백제토기도요지는 백제시대의 질그릇을 만들던 가마터가 남아 있는 곳으로, 기준성 정문에서 동쪽으로 500m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현재 15평 정도 2곳이 발견되었는데, 1987년 전주시립박물관에서 발굴조사함으로써 구조와 가마의 성격이 밝혀지게 되었다. 구조는 반지하식으로 아치형의 천장이 위로 향하면서 경사를 이루고 있는 이른바 등요(登窯)의 일종이다. 익산 백제토기 가마터는 미륵산 동편에 있으며, 2기의 가마터가 발굴되었으며, 가마터의 구조는 반지하식으로 반원형의 천장이 위로 향하면서 경사를 이루는 굴가마(등요)로 밝혀졌다. 아가리큰항아리(광구호), 세발토기(삼족토기), 항아리가 출토되었다. 백제시대의 질그릇을 만들던 가마터가 남아 있는 곳으로, 기준성 정문에서 동쪽으로 500m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현재 15평 정도 2곳이 발견되었는데, 1987년 전주시립박물관에서 발굴조사함으로써 구조와 가마의 성격이 밝혀지게 되었다. 구조는 반지하식으로 아치형의 천장이 위로 향하면서 경사를 이루고 있는 이른바 등요(登窯)의 일종이다.

    * 일본의 토기기술은 백제에서 갔다? *

    백제토기도요지는 백제 후기의 토기 모양을 파악할 수 있는 유적이다. 백제토기도요지에서 수습된 유물에 입큰단지[廣口壺], 세발토기[三足土器], 독[甕], 높은 굽달린 술잔, 단지파편 등 질그릇뿐이다. 6세기경 백제 후기의 토기 양상을 파악할 수 있는 유적일 뿐 아니라, 일본 오사카에 있는 6세기경 가마터의 구조와 비슷한 면이 많아 일본의 토기 제작기술이 백제로부터 비롯되었음을 말해주는 중요한 유적이다.

    (공공데이터포털, 한국관광공사의 공공데이터를 이용하여 여행코스, 축제 정보등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