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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여행

장수군 천천면 봉황대(장수) 기암괴석

오늘도여행
  • 전북 장수군 천천면 연평리
    (우 597-853,1)
  • https://www.jangsu.go.kr/tour/index.jangsu
  • 장수군청 문화체육관광사업소(관광) : 063-350-2688

  •  * 기암괴석으로 된 암벽이 나란히 하늘로 치솟아 *
    장수군 천천면 연평리의 송탄천이 합류하여 물줄기를 따라 가면, 주변에 많은 전설을 간직한 채 자리 잡고 있는 신기마을이 있고, 강 건너편에 수 백길 기암괴석으로 된 암벽이 나란히 하늘로 치솟아 있다. 이곳을 봉황대 형제 바위라 한다. 400여년 전 임진왜란을 예언했다는 겸암 유운룡(柳雲龍) 선생이 천하의 경승이라고 찬미 했다는 곳이다.

    * 소원이 좌절된 안타까운 형제바위 *
    아득한 옛날 두 바위 형제가 아무도 눈치 채지 못하게 밤에만 조금씩 커가고 있었다. 그런데 두 바위는 천 길을 먼저 크면 서울의 주봉이 된다고 믿고 다투어 커갔다 한다. 어느 날 앞으로 백일만 더 크면 천 길을 커서 이곳이 서울이 된다는 뿌듯한 희망을 안고 밤으로만 우뚝 솟아 올랐다 하며, 백 일째 되는 마지막 날 밤, 이 밤만 새우면 다 큰다는 생각으로 두 바위 형제는 열심히 커 가고 있는데 이 마을에 사는 젊은 아낙이 이른 새벽 우물에 물 길러 나오다가 무럭무럭 크고 있는 바위를 보고 "어머나! 저 바위가 크고 있네!" 하고 손으로 가리키며 소리를 지르자 두 바위 형제는 한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크는 것을 멈추고 고개를 숙인 채 그 자리에 우뚝 서고 말았다는 것이다. 그 뒤 하늘에서는 조금만 더 크면 이를 소원을, 막바지에 좌절된 형제바위를 안타까이 여기고 봉황을 날려 보내서 바위틈에 둥지를 틀고 형제 바위를 위로하며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공공데이터포털, 한국관광공사의 공공데이터를 이용하여 여행코스, 축제 정보등을 제공합니다.)
      • 유모차대여정보 : 불가
      • 신용카드가능정보 : 없음
      • 애완동물동반가능정보 : 없음
      • 문의및안내 : 장수군청 문화체육관광사업소 063-350-5557
      • 주차시설 : 없음
      • 쉬는날 : 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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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 장 료
        없음


      태그 #천천면 #기암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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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보출처 ]
      공공데이터포털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