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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여행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업사이클센터더새롬 관광단지

오늘도여행
  • 전라남도 순천시 팔마1길 9-19
    (우 58001)
  • https://www.suncheon.go.kr/kr/life/0009/0001/


  •  '새활용(Up-cycling)'이란 단순 재활용을 넘어 쓰임이 다한 자원에 디자인을 더해 본래보다 더 가치 있는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업사이클센터는 이러한 새활용(업사이클)에 대한 모든것을 보고,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새활용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 2019년 5월 31일 개관했다. 순천업싸이클센터 곳곳에는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1층 놀이체험장에서는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폐스크린 도어 조각들로 순천만의 식물을 만들어보거나, 자투리 천으로 만든 짱뚱어 조각 붙이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지시키고, 재활용의 다양한 방법과 가치를 교육하며 놀이형태로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가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2층에 북카페가 있어 이곳에서는 간단한 차음료와 업사이클에 대한 서적들을 접할 수 있다. 1층에 내가버린 쓰레기를 통해 금전적인 이익을 얻고, 거래된 쓰레기가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되는 순환경제체제를 구축해주는 시스템인 인공지능 순한자원 회수로봇 네프론이 있어 시민들에게 버려지는 쓰레기에 대한 가치를 알게 해준다. - 2층 입주공방에선 재활용을 통한 작품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정기 프로그램과 원데이클래스 등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어 참여하기가 쉽다. 4세 아동부터 성인까지 재료비만 내면 ‘내 손으로 직접 재활용한 작품’을 만들 수 있어 시민들에게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자연스레 심어줄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센터 운영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교육도 연중 내내 실시하고 있다. 강사가 직접 학교나 단체를 찾아가 업사이클 이론 및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에는 시에서 수거한 쓰레기로 재활용 제품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하는 등 뜻 깊은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공공데이터포털, 한국관광공사의 공공데이터를 이용하여 여행코스, 축제 정보등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