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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여행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화인공폭포 폭포

오늘도여행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노들로 11
    (양화동) (우 07200)



  •  서울 영등포구 양화동 노들로 끝자락에 위치한 양화인공폭포는 1980~1990년대 신혼부부들이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가기 위해 김포공항으로 향하다 잠시 들러 기념 사진을 찍던 명소이다. 높이 15m, 길이 98m의 규모의 인공폭포로 주 폭포를 포함하여 모두 6줄기의 폭포수가 시원하게 쏟아져 내려오고 주변에 180개의 수중등을 설치해 야간에도 경관이 좋은 곳으로, 준공 후 30년 정도 운영되다가 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누수 및 안전 문제가 제기되면서 2010년 가동을 멈췄다. 이후 월드컵대교 건설구간 남단 접속도로(IC) 부분에 저촉돼 철거 위기에 놓였으나, 영등포구와 서울시의 협상 끝에 2019년 2월 양화인공폭포를 새롭게 복원하기로 하여 현재 2022년 준공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새롭게 복원되는 양화인공폭포는 기존 폭포 이상의 규모로 폭포 상단부에 다양한 나무와 꽃들을 심어 녹색 환경의 전망대와 산책로를 조성하여 휴식공간으로 조성되며 야간 경관조명시설도 설치될 예정이다.
    (공공데이터포털, 한국관광공사의 공공데이터를 이용하여 여행코스, 축제 정보등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