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면) (우 52438)
남해읍 이동면의 호구산(해발 650m) 기슭에 자리 잡은 고찰로 남해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인 용문사는 신라 애장왕 때 창건된 절로 열두명의 고승을 배출한 남해 최대의 사찰이다. 용문사는 원효대사로부터 시작한다. 원효대사가 금산을 찾아와 보광사를 짓고 산명도 보광산이라 한 이후 호구산 첨성각을 세우고 금산에 있었던 보광사를 이곳으로 옮겼다고 전한다. 용문사는 보광사의 후신으로 등장하는 사찰인 셈이다. 다른 설화에 따르면 조선시대 현종 원년(1660)에 남해현의 남해향교와 이 절의 입구가 맞닿아있으니 다른 곳으로 옮기라는 요구가 있었다. 그러자 백월당 대사가 남쪽에 있는 용소마을 위에 터를 정하고 용문이라 하였다는 이야기도 있다. 용문사는 임진왜란 때 사명당의 뜻을 받들어 승려들이 용감하게 싸운 호국사찰이기도 하다. 용문사에 보관 중인 삼혈표라는 대포, 그리고 숙종이 호국사찰임을 표시하기 위해 내린 수국사 금패가 증거이다. 조선 숙종(1675~1720)은 용문사를 수국사로 지정하고 왕실에 용문사 경내에 축원당을 건립하고, 위패를 비롯하여 연옥등, 촉대, 번 등을 하사했으나 연옥등, 촉대 등은 일본 강점기에 없어지고 지금은 번과 수국사 금패만 보존되어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형 템플스테이와 숲길을 걸으며 자연을 느끼는 휴식형 프로그램들을 제공한다.
(공공데이터포털, 한국관광공사의 공공데이터를 이용하여 여행코스, 축제 정보등을 제공합니다.)
- 유모차대여정보 : 불가
- 신용카드가능정보 : 없음
- 체험안내 : (휴식형) 템플스테이
- 사찰에 정해져있는 예불, 공양시간은 따르고, 나머지 시간을 자유롭게 활용하여 휴식할 수 있는 프로그램
(체험형) 녹차의 향기 템플스테이
- 사찰에 머물면서 불교 문화와 남해의 녹차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
- 스님과 녹차 따기, 녹차 덕궈보기, 시음과 차담 등 - 문의및안내 : 010-7926-4425
- 주차시설 : 가능
- 쉬는날 : 연중무휴
- 이용시간 : 상시 개방
- 남해 노량공원 (남해군 설천면)
- 앵강다숲마을 (남해군 이동면)
- 남해대교 (남해군 설천면)
- 산들예술원 (남해군 창선면)
- 노도(김만중 유허지) (남해군 상주면)
- 화방사(남해) (남해군 고현면)
- 스페이스미조 (남해군 미조면)
- 충렬사와 거북선 (남해군 설천면)
- 금산(남해) (남해군 이동면)
- 설천 남해해안도로 (남해군 설천면)
- 송정 솔바람해변 (남해군 미조면)
- 남해 지족갯마을 (남해군 삼동면)
- 남해 금산 봉수대 (남해군 이동면)
- 임진성 (남해군 남면)
- 화장실
있음 - 등산로
용문사 - 백련암 - 갈림길 - 호구산 정상(560m) - 용문사 (1시간 40분)
※ 기타 다정리 다정저수지 방면과 남동릉 암봉지대 경유 초음리 방면 등산로가 있다. - 한국어 안내서비스
가능
주변 볼거리
SNS.
태그 #이동면 #사찰
리뷰
[ 정보출처 ]
공공데이터포털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