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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여행

거창군 북상면 갈천서당 유적지/사적지

오늘도여행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송계로 767-34
    (북상면) (우 50102)
  • http://www.geochang.go.kr/tour/index.do


  •  갈천서당은 조선 명종 때 육현신의 한 사람으로 광주목사를 지낸 갈천 임훈이 벼슬을 그만둔 뒤, 고향에서 후진을 양성하기 위해 아우 임운과 함께 건립한 곳이다. 조선시대의 서당은 그 지역의 선비와 백성들이 중심이 되어 설립된 일종의 사설 교육기관이다. 하지만 서당의 기원은 멀리 삼국시대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서당은 사림파가 등장하여 향약을 보급하고 향촌 지역민의 교화를 힘쓰던 16세기 초반부터 융성하기 시작했다. 서당에는 대개 7~8세의 남자아이들이 입학하여 15~16세까지 공부하였는데, 주로 초·중급 정도의 유교 경전을 공부하였다. 그러나 서당 교육은 19세기 말에 근대 교육이 도입되면서 점차 쇠퇴하여 갔다.갈천서당의 건물은 강당과 대문으로 되어 있다. 강당은 정면 5칸, 측면 1칸 반의 맞배지붕 홑처마이고 양측 면에 풍판을 달았다. 처마밑에는 그 당시 사용하던 큰북의 외통이 걸려 있다. 대문는 맞배지붕 솟을 대문이며 뜰에는 후손들이 세운 두형제의 신도비가 나란히 세워져 있다. 신도비는 임씨 형제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후손들이 세운 것이다. 현재의 건물은 1878년에 후손들에 의해 다시 세워졌다. 갈천서당은 조선시대의 서당 연구를 위한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

    (공공데이터포털, 한국관광공사의 공공데이터를 이용하여 여행코스, 축제 정보등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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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의및안내 : 055-940-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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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그 #북상면 #유적지/사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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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보출처 ]
      공공데이터포털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