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55362)
* 조선 중기 학자 남정이 후진 양성을 위해 지은 정자 *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기록에 의하면 이 건물은 선조 13년(1580)에 신축해 현종 14년(1673)에 중수하고 현종 10년(1859)에 중건됐다. 정자는 낮은 기단 위에 세운 정면 3칸, 측면 2칸의 대청마루와 방으로 이루어져 있는 목조 건물이다. 지붕은 팔작지붕이고 공포는 주심포양식이다. 초석은 덤벙주초(막돌초석)에 기둥은 두리기둥이고, 처마는 겹처마다. 구성은 대청마루와 방으로 나뉘어 마루에는 ‘ㄱ’자형으로 정면과 측면에 걸쳐 퇴를 두었다. 지면에서 약간 올려 깐 마루에는 전면으로 일반가옥처럼 출입문을 내고 측면에 한 쌍의 두 짝 여닫이 덧문을 달았다. 방은 마루를 통해 출입하고, 전면으로는 출입구가 없다.
귀포의 장식이 화려하며, 용마루도 높아 작지만 품위를 느낄 수 있다.남계 김진은 조선 중엽의 유학자이다. 남계(南溪)는 그의 호로 자(字)는 이온(李溫)이며, 본관은 통천이다. 김진은 조선조 중종 22년인 1527 년에 태어나, 25세에 초급 과거시험에 급제를 하여 생원이 되었다. 선조 7년인 1574년에는 합천에서 훈도로 후학들을 지도하기도 했다. 그러나 김진은 곧 고향으로 낙향하여 오직 학문과 후학들의 양성에만 정성을 쏟아 많은 사람들이 그를 우러렀다고 한다. 남계정은 김진이 후학을 양성 할 목적으로 지은 정자이다.
* 남계의 학문과 덕을 찬양한 현판들이 보존된 곳 *
남계정 안에는 의병장 고경명, 조헌, 부제학 심음시 등 당시의 유림들이 남계의 학문과 덕망을 찬양한 현판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남계정의 밑에 있는 절벽아래 바위에는 한문으로 남계정이란 암각서가 새겨져 있다. 남계정은 산 끝의 절벽위에 세워져 있으며, 이 누각에 오르면 통천 김씨들이 처음으로 자리 잡았다고 전해지는 마을인 600년 정도 된 마을, 두현리의 모습과 멀리 모악산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시원한 조망을 안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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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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