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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여행

문경시 농암면 문경 전통한지 공예/공방

오늘도여행
  • 경상북도 문경시 농암면 속리길 40
    (우 37003)



  •  유서 깊은 심산계곡에 순박한 마음으로 반세기 동안 한지를 옛날 그대로 생산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한 번도 한지를 떠나 그리고 장소를 떠나 생활해 본 적이 없다. 전통을 잇기 위해 한지 제작도구(밭, 발추, 궁글통, 초지통, 닥방망이, 건조기)를 옛것 그대로 사용하고 한지를 뜨는 방식도 전통을 고수하고 있다. 문경한지장 김삼식 씨는 10여 년 전부터 들어온 값싼 중국산 닥나무는 이용하지 않는다. 그는 "우리 땅의 닥나무를 써야 제대로 된 한지가 나온다"라며 우리의 닥나무만 고집하고 있다. 닥나무 껍질의 외피를 없앨 때 사용하는 가성소다를 전혀 쓰지 않고, 직접 칼날을 벗겨내기 때문에 시설비 부담은 덜지만 한지를 만드는 데는 남들보다 2∼3배의 시간이 더 걸린다. 요즘은 한지의 우수성을 아는 서예가들이나 인근 주민들의 주문에 의해서 그 특성에 맞는 한지를 생산하고 있다. 문경 전통한지 작업장은 학생들이 옛것을 그대로 볼 수 있고 직접 실습도 해보면서 우리 조상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공공데이터포털, 한국관광공사의 공공데이터를 이용하여 여행코스, 축제 정보등을 제공합니다.)
      • 유모차대여정보 : 불가
      • 신용카드가능정보 : 없음
      • 애완동물동반가능정보 : 불가
      • 문의및안내 : 054-571-2848
      • 쉬는날 : 주말(전화문의)
      • 화장실설명 : 완비
      • 판매품목 : 전통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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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그 #농암면 #공예/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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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보출처 ]
      공공데이터포털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