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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여행

서귀포시 남원읍 로빙화 카페/전통찻집

오늘도여행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남태해안로 13
    (우 63621)



  •  제주 남원 큰엉해안경승지 앞에 위치해 있는 소나무와 야자수가 빙 둘러싸고 있는 카페이자 펍이다. 로빙화는 멍청한 얼음꽃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겨울에 피어야 할 꽃이 봄에 피고 지며 녹차밭의 양분이 되어 주기에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카페 옆모습은 통나무집처럼 생겼고, 입구에는 아기자기한 취향이 느껴지는 소품들과 그림, 사진 등이 꾸며져 있다. 내부는 천장이 높고 2층으로 분리되어 있는데 1층은 펍분위기로 활기차고 넓은 창은 야자잎으로 직접 꾸며 이색적이다. 해먹이 설치되어 있는 2층의 조용한 테라스에서 파도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작업실에서는 방문객들에게 아트지 한 장에 500원을 지불하면 그림 도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잠시 빌려 주기도 한다. 수익금은 유기견센터에 기부된다고 한다. 브레이크 타임이 없고 프라임 등급의 소고기와 제주산 흑돼지만을 사용한 훌륭한 맛의 수제버거와 자연치즈만으로 만든 푸짐한 크기의 맛있는 피자가 대표 메뉴이며 다양한 음료와 메뉴들이 있다. 브레이크 타임 없이 늦게까지 영업을 하는 곳이어서 늦은 밤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아이 의자도 마련되어 있어 아이와 방문 가능하고 애견 동반이 가능하나 동반이 가능한 장소는 1층 야외 마당이며 견주 동반이 필수이다. 드라이브 명소인 남원큰엉해변도로 시작 지점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제주 서귀포 동쪽으로 여행계획을 짤 때 남원큰엉경승지를 산책 전후로 유명한 한반도 사진도 찍고 오기에 좋은 카페로 추천한다.
    (공공데이터포털, 한국관광공사의 공공데이터를 이용하여 여행코스, 축제 정보등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