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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여행

담양군 월산면 한상근대통밥집 한식

오늘도여행
  • 전라남도 담양군 월산면 담장로 113
    (월산면) (우 57312)

  • 한상근대통밥집 : 061-382-1999

  •  한상근 대통밥집은 대통밥을 처음 개발한 한상근 씨가 운영하는 집이다. 개발자가 운영하는 집이니 그야말로 원조 중의 원조라 할 수 있다.

    그 때문인지 한상근 대통밥집은 건물 인테리어부터 남다르다. 천장부터 벽, 마루는 물론 칸막이와 갓등에 이르기까지 온통 대나무로 이루어진 것. 모두 한 씨가 손수 만든 작품이다. 과연 원조 대통밥집다운 모습이다.

    대통밥은 대나무 통에 쌀, 흑미, 은행, 잣, 대추, 밤 등을 넣고 한지로 덮어 솥에 쪄낸다. 열을 가하면 대통 안의 얇은 막(죽여)과 대나무 진액(죽력)이 빠져나와 밥에 배어드는데, 죽여와 죽력은 사람의 몸을 이롭게 한다고 <동의보감>에도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우리 몸에 좋다. 하지만 한번 사용한 대통에선 죽여와 죽력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한상근 대통밥집에선 매번 새 맹종죽에 밥을 짓는다. 6만㎡ 규모의 대밭에서 직접 대나무를 길러 채취하기에 가능한 일이다.

    이 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대통밥이지만, 대통밥뿐 아니라 대나무로 만든 요리 모두가 특별한 맛을 자랑한다. 요리에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은 단연 죽순. 조직이 치밀해 씹는 맛과 감칠맛이 뛰어나다는 담양 죽순 중에서도 연한 윗부분만 골라 오이, 미나리, 풋고추 등 갖은 채소와 우렁이를 새콤한 초고추장에 버무리는 우렁죽순회는 이곳의 인기 메뉴.

    고추, 양파, 상추 등의 채소를 직접 길러내는 덕에 죽순뿐 아니라 채소도 싱싱하다. 이 밖에 토종닭을 대나무 수액과 함께 쪄낸 죽계찜도 별미다. 은은한 대나무 향 덕에 닭 누린내가 전혀 나지 않는다. 최소 40분 전에는 예약을 해야 맛볼 수 있다.

    (공공데이터포털, 한국관광공사의 공공데이터를 이용하여 여행코스, 축제 정보등을 제공합니다.)
      • 신용카드가능정보 : 가능
      • 대표메뉴 : 대통밥, 떡갈비, 죽순회
      • 문의및안내 : 061-382-1999
      • 개업일 : 1998년
      • 영업시간 : 10:00 ~ 21:00
      • 포장가능 : 전 메뉴 포장 가능
      • 주차시설 : 주차 가능
      • 예약안내 : 전화 예약 가능 (061-383-5888)
      • 쉬는날 : 연중무휴
      • 좌석수 : 500석 (1층 250석/2층 250석)
      • 금연/흡연여부 : 모두 금연석
      • 취급메뉴 : 식 사
        ㆍ대통밥스페셜 (대통밥+죽순회무침+한우떡갈비)
        ㆍ대통밥
        ㆍ죽순회무침
        ㆍ도토리묵무침
        ㆍ죽순한우불고기
        ㆍ한우떡갈비
        ㆍ돼지갈비
        ㆍ죽계찜 (조리 시간으로 인하여 사전 예약 권장)
        ㆍ누룽지
        ㆍ공기밥
        ㆍ죽순한우불고기정식 (대통밥+한우불고기)

        ※ 메뉴의 가격은 변동이 많아 표기하지 않으므로 방문 문의요망
          메뉴는 음식점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참고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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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장실
        남녀개별 화장실 / 실내, 실외 두곳


      태그 #월산면 #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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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보출처 ]
      공공데이터포털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