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콤한 여행

경상북도 김천시 험준한 산자락에 숨은 천년고찰을 만나다 나홀로코스

오늘도여행



 김천은 큰 도시이기도 하지만, 해발 1천m가 넘는 험준한 산세를 이루고 있는 고장이다. 황악산 자락에는 아도화상이 창건한 천년고찰 직지사가 남아있고, 수도산에는 인현왕후가 폐위된 뒤 머물렀다 전해지는 청암사와 조망풍경이 아름다운 수도암이 자리 잡고 있다. 직지사 입구에는 산책하기 좋은 직지문화공원과 세계도자기박물관, 백수문학관 등도 함께 둘러보면 좋다.
(공공데이터포털, 한국관광공사의 공공데이터를 이용하여 여행코스, 축제 정보등을 제공합니다.)
    • 코스총거리 : 46.1km
    • 코스일정 : 기타
    • 코스총소요시간 : 5-6시간
    • 코스테마 : ----지자체-----

    주변 볼거리

    SNS.




      직지사
      김천역에서 서쪽으로 12km 떨어진 황악산 기슭에 있는 직지사는 신라 눌지왕 2년(418년) 아도화상이 세웠다. 절 안 주위의 울창한 오랜 소나무와 깊은 계곡의 맑은 물, 가을의 단풍이 절경이며, 주위의 조경과 잘 어울려 있다. 경내엔 1천구의 아기부처가 나란히 안치되어 있는 비로전(일명 천불전)이 있으며, 1,000년 묵은 칡뿌리와 싸리나무 기둥의 일주문과,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건물인 대웅전, 통일신라시대 작품인 높이 1.63m의 석조약사 여래좌상(보물 319호)이 있다. 한편 5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제불교연수회관이 1994년 5월에 준공되었다.


      청암사
      청암사는 858년(신라 헌안왕 2) 도선(道詵)이 창건하였다. 창건 당시에 구산선문 동리산문 개조인 혜철(惠哲:785∼861)이 머물렀다고 한다. 조선 인조 25년(1647)화재로 전소 되었는데 벽암 성총화상이 덕유산에서 이 소식을 듣고 그 문도인 허정대사로 하여금 청암사를 재건토록 하니 이에 허정대사가 심혈을 기울여 청암사를 중건하였다. 이를 제2차 중창이라 한다.

      수도암(김천)
      수도암은 수도산(해발 1,317m)의 상부에 위치한 도량으로, 옛날 도선국사가 이 도량을 보고 앞으로 무수한 수행인이 나올 것이라 하여, 산과 도량 이름을 각각 수도산, 수도암이라 칭하였다는 데에서 유래되었다. 그러나 백여 년 전부터 부처님의 영험과 이적이 많다하여 사람들이 불영산이라고도 부르게 되었다.


      직지문화공원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공원으로 이 지역 주변의 난개발 방지와 전통사찰 보전, 관광자원개발, 시민 휴식 공간 등을 위하여 조성되었다. 직지문화공원에는 중앙의 음악조형분수를 중심으로 일반 공원시설물로는 광장 3개소, 폭 25m에 높이가 17m에 이르는 대형 2단 폭포, 직지사 경내의 맑은 물을 그대로 유입 공원 내로 흐르게 하는 계류시설 330m와 어린이 종합놀이시설 10종, 지압보도, 마사토, 점토블록 등으로 조성된 산책로 3,600m, 모양이 각기 다른 정자 및 파고라, 잠시 쉴 수 있는 의자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하였다.

      경동산채식당
      35년간 산채요리를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다. 산채를 구입하여 각종 산채회, 무침 등을 만들고 있으며 계절에 따라 메뉴가 변경된다. (봄-산채종류, 가을-버섯종류) 탑라이스 브랜드 쌀로 밥을 지어 손님상에 내고 있다. 1979년 모범업소 1호로 지정되었으며, KBS <맛자랑 멋자랑>에도 참가한 바 있다.


    태그 #김천시 #나홀로코스
    리뷰

    [ 정보출처 ]
    공공데이터포털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