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은 대나무의 고장이다. 죽녹원, 대나무골테마공원 등 대나무를 테마로 한 공원과 대나무박물관 등 대나무를 만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담양 읍내를 관통하는 영산강을 따라 수 백년 수령을 간직한 관방제림과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로 잘 알려진 메타세쿼이어 길까지 숲과 길이 어우러진 여정이 된다.
(공공데이터포털, 한국관광공사의 공공데이터를 이용하여 여행코스, 축제 정보등을 제공합니다.)
- 코스총거리 : 14km
- 코스일정 : 기타
- 코스총소요시간 : 1박 2일
- 코스테마 : ----지자체-----
- 다화림식물원&치유정원 (담양군 대전면)
- 대나무골오토캠핑장 (담양군 월산면)
- 담양 오랑쥬마을 (담양군 담양읍)
- 죽화경 (담양군 봉산면)
- 병풍산 (담양군 수북면)
- 담양 금성산성 (담양군 금성면)
- 전남 담양 창평면 [슬로시티] (담양군 창평면)
- 추월산 (담양군 용면)
- 담양호 (담양군 금성면)
- 담양추억의골목 (담양군 금성면)
- 창평향교 (담양군 고서면)
- 창평 남극루 (담양군 창평면)
- 영산강 (담양군 수북면)
- 담양 음식테마거리 (담양군 담양읍)
주변 볼거리
SNS.
대나무골 테마공원(캠핑1박)
대나무골은 청정호수 담양호 중심으로 추월산과 고지산 골짜기에 부채살처럼 펼쳐진 분지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약 30년 동안 대나무를 심고 관리한 대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봄이면 대밭에 땅심을 뚫고 치솟는 죽순은 장관을 이루고 텃새들이 찾아와 알을 품는 서식지이기도 하다.
관방제림
관방제는 관방천에 있는 제방으로서 담양읍 남산리 동정자 마을로부터 수북면 황금리를 지나 대전면 강의리까지 길이 6km에 이르는 곳이다. 관방제가 유명한 이유는 약 2km에 걸쳐 거대한 풍치림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이 풍치림을 관방제림이라고 부르는데 면적 4만 9228㎡에 추정수령 200~300년에 달하는 나무들이 빼곡하고 자리를 잡고 있다.
점심식사(덕인관, 승일식당, 원조한상근대통밥집)
[덕인관]
담양IC에서 죽녹원 방향 큰길에 자리한 덕인관은 유서 깊은 떡갈비 명가로 진짜배기 떡갈비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통 조리법으로 떡갈비를 만들어내기에 개량된 떡갈비를 판매하는 여타 식당의 떡갈비와는 맛과 풍미 면에서 비교 불가다.
[승일식당]
25년간 변함없는 맛과 역사를 뽐내는 것은 김갑례 사장이 87년부터 갈비 양념을 손수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좋은 돼지갈비를 구입하기 위해서 전국적인 유통망을 활용한다. 부드러운 돼지고기라야 식어도 딱딱해지지 않는다고 한다.
[원조한상근대통밥집]
한상근 대통밥집은 대통밥을 처음 개발한 한상근 씨가 운영하는 집이다. 개발자가 운영하는 집이니 그야말로 원조 중의 원조라 할 수 있다.
가마골계곡
가마골은 담양군 용면 용연리에 소재한 용추봉(523m)을 중심으로 사방 4km에 걸쳐 형성되어 있는 계곡이다. 그다지 산이 높다고는 할 수 없으나 총 311,000㎡의 넓은 규모에 울창한 숲 사이의 계곡과 맑은 물, 기암괴석이 수려한 경관을 이루고 있다. 곳곳에 쉼터, 잔디광장, 자연학습장 등 각종 편의 시설을 두루 갖추어 있어 산림욕을 하기에 좋다.
금성산성
담양군 금성면과 전라북도 순창군의 경계를 이루는 금성산(603m)에 위치한 금성산성은 호남의 3대 산성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산성은 철마봉, 운대봉, 장대봉을 연결하여 이중 산성을 이루고 있으며, 외성은 6.486m, 내성은 859m에 달하는 석성이다.
죽녹원
죽녹원은 관방제림과 영산강의 시원인 담양천을 끼고 있는 향교를 지나면 바로 왼편에 보이는 대숲이다. 죽녹원 입구에서 돌계단을 하나씩 하나씩 밟고 오르며 굳어있던 몸을 풀리고 대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대바람이 일상에 지쳐있는 심신에 청량감을 불어 넣어준다. 또한 댓잎의 사각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빽빽이 들어서 있는 대나무 숲길을 걷노라면 푸른 댓잎을 통과해 쏟아지는 햇살의 기운을 온 몸으로 받아내는 기분 또한 신선하다.
태그 #담양군 #캠핑코스
리뷰
[ 정보출처 ]
공공데이터포털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