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11번째로 세계유산에 등재된 남한산성은 야경 또한 탐스럽다. 산성 주변에 흩어진 유적 사이를 걸으며 숲과 성곽 둘레길이 선사하는 한낮의 여유를 만끽했다면, 해 질 무렵에는 산성에서 바라보는 야경에 취해보자. 남한산성 서문 위에서 바라보는 서울을 아우른 야경은 시대를 넘어서는 아득한 추억을 만들어낸다. 야경을 감상하는 최고의 포인트는 서문 성곽 위다.
(공공데이터포털, 한국관광공사의 공공데이터를 이용하여 여행코스, 축제 정보등을 제공합니다.)
- 코스총거리 : 6.78km
- 코스일정 : 기타
- 코스총소요시간 : 5시간
- 코스테마 : ----지자체-----
- 귀여리벚꽃길 (광주시 남종면)
- 곤지암야영장 (광주시 도척면)
- 광주승마클럽 (광주시 도척면)
- 퇴촌 맛다냐 딸기 체험농장 (광주시 퇴촌면)
- 엘림랜드 (광주시 곤지암읍)
- 태재고개 (경기도 광주시)
- 금원수목원수영장 (광주시 남종면)
- 언바운드 (광주시 초월읍)
- 은고개 (광주시 남한산성면)
- 엄미리계곡 (광주시 남한산성면)
- 물방아관광지 (광주시 남한산성면)
- 남한산성 탐방로 (광주시 남한산성면)
- 정충묘 (광주시 초월읍)
- 도자기엑스포 조각공원 (광주시 곤지암읍)
주변 볼거리
SNS.
단대동 닭죽촌
970년대 남한산성을 오르는 등산로 주변에 닭죽집들을 성남시가 1998년에 닭죽촌 민속마을로 집단이주시켜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닭백숙, 닭도리탕, 오리탕 등 토속음식을 맛볼 수 있다.
남한산성도립공원
서울을 지키는 외곽에 4대 요새가 있었다. 북쪽의 개성, 남쪽의 수원, 서쪽의 강화, 동쪽의 광주였다. 동쪽의 광주에는 남한산성이 있었다. 서울에서 동남쪽으로 24km, 성남시에서 북동쪽으로 6km 떨어져 있는 남한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길이는 총 11.76km(본성 9.05km, 외성 2.71km), 높이는 7.3m이다. 원래 2천여년 전, 고구려 동명왕의 아들 백제의 시조 온조의 왕성이었다는 기록이 있고, 나당전쟁이 한창이던 신라 문무왕 13년(673)에 한산주에 쌓은 주장성이라는 기록도 있다. 그 옛터를 활용하여 후대에도 여러번 고쳐 쌓다가, 조선조 광해군 때(1621) 본격적으로 축성하였다 한다.
수어장대
산성 서편의 수어장대는 남한산성 4장대 중의 하나로 인조 2∼4(1624∼1626)년 사이에 군사적 목적으로 지은 누각이다. 수어장대란 요새 방어를 맡은 수어사가 지휘, 명령하는 곳이며, 건립 당시는 단층누각으로 '서장대'라 하였고, 영조27(1751)년 유수 이기진이 2층 누각을 증축하여 내편은 무망루, 외편은 수어장대라 명명하였다. 이 수어장대는 인조14(1636)년 병자호란때 인조가 친히 수성군을 지휘하면서 청태종의 12만 대군과 대치하며 45일간 항전으로 버티던 곳이며, 항전 45일만에 삼전도에서 굴욕적인 항복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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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정보출처 ]
공공데이터포털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