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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여행

전라남도 무안군 자연이 준 선물, 백련지와 청정 갯벌 가족코스

오늘도여행



 동양 최대의 백련 자생지로 알려진 무안 회산 백련지와 전국 최초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무안 갯벌 지역을 함께 둘러본다. 여행코스는 우리나라 다도를 정립한 인물인 초의선사 유적지부터 시작해 백련지, 품바 발상지를 지나 청정 갯벌들로 이어진다. 이중 무안 생태갯벌센터는 아이들 학습 공간으로 활용하면 좋다. 이동 거리가 상당한 코스이기 때문에 중간 중간 적절히 쉬어가기를 권한다.
(공공데이터포털, 한국관광공사의 공공데이터를 이용하여 여행코스, 축제 정보등을 제공합니다.)
    • 코스총거리 : 93.4km
    • 코스일정 : 기타
    • 코스총소요시간 : 9시간
    • 코스테마 : ----지자체-----

    주변 볼거리

    SNS.




      무안 생태갯벌센터
      전라남도 무안에 위치한 무안생태갯벌센터는 황해 생태계 보전사업의 일환으로 습지환경과 갯벌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국내 최대의 자연생태학습장이다. 무안생태갯벌센터는 전체 연면적이 3,277㎡의 지하 1층과 지상 2층의 규모의 내부 전시관 시설과 48,100㎡의 갯벌생태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전시관 내부에서는 3D입체 영상을 통해 갯벌생물들을 만날 수 있도록 100석 규모의 다목적 영상관 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갯벌생태관과 갯벌탐사관 등 다양한 시설을 관람하며 갯벌과 갯벌 생물의 다양한 특징을 학습할 수 있다.


      초의선사 유적지
      초의(장의순) 대선사의 출생지인 삼향면 왕산리 봉수산 자락에 그 분의 높은 정신을 기리고 추모의 장을 마련하였다. 초의선사의 생가가 위치한 이곳에 생가복원, 추모각, 추모비, 유물전시관, 다도관 등을 건립하고 있다.


      도리포
      무안군과 영광군·함평군의 경계를 이루는 해제반도 북서쪽 끝 도리포에 있는 유원지이다. 모래사장이 길고 송림이 우거지며 해변이 넓어 해수욕에 적당하다. 백사장을 지나 조금 더 들어가면 도리포 포구가 나오는데, 바다 쪽으로 길게 나와 있어 일출을 볼 수 있고 포구 반대편 칠산바다 쪽으로는 일몰이 장관을 이루어 일출과 일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조금나루 해수욕장
      조금나루 해수욕장은 무안읍에서 남서쪽으로 12km 정도 떨어진 망운면 송현리에 위치하고 있다. 마을 끝에 툭 불거져 나온 4km가 넘는 긴 백사장에 울창한 송림까지 겸비한 천혜의 해수욕장이다. 원래는 조금에 한 번씩 배를 타고 건너야 하는 섬이었으나 지금은 육지와 연결되어 놀이공간이 충분하여 여름 피서철에는 각종 단체나 모임에서 즐겨 찾는다. 또한 샤워장, 급수대,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하룻밤 야영하며 바닷가의 정취를 즐기기에 좋다.

      품바 발상지
      일로읍 의산리에 소재한 천사촌은 우리민족의 한과 울분의 역사를 마감하고 희망찬 새시대의 도래를 염원하는 우리 모두의 소망을 담은 상황연극의 효시인 '품바'가 탄생한 옛터다. 품바는 1981년 당시 일로면 공회당에서 인의 예술회를 통해 문화활동을 해오던 시인이며 극작가인 이 고장 출신 고 김시라의 각색 ㆍ연출과 정규수(1대 품바) 출연으로 초연한 이후 국내외 4000여회 최장기 공연으로 최다관객을 동원하는 기록을 수립하였다.

      점심식사(무안식당)
      얇게 저민 소고기 색이 짙으면서 밝고 투명한 붉은빛, 쫄깃하고 담백한 맛, 무안이 자랑하는 양파한우고기 다. 양파가 가장 많이 나는 지역이기에 소도 양파를 먹는다. 무안읍 사무소 옆에 위치한 무안양파 한우의 1호점 무안식당의 생고기는 소 앞다리에서 나오는 태받이살을 쓴다. 기름기가 없고 찰지고 담백한 맛이 백미중의 백미다. 돌 게장에 곁들여 먹으면 좋다.


      무안 회산 백련지
      무안회산백련지는 전남 무안군 일로읍 복용리에 위치해 있다. 전체면적이 10만평쯤 되는 이 연못은 동양 최대의 백련(白蓮) 자생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지없이 평범하던 이 연못이 우리나라 제일의 백련(白蓮)자생지로 탈바꿈한 것은 순전히 고(故) 정수동씨의 덕택이다. 정씨는 한국전쟁이 끝난 직후인 1955년 여름 어느 날, 아이들이 발견한 연뿌리 12주를 이 저수지의 가장자리에 심었다. 전날 밤 꿈에 하늘에서 열두 마리의 학이 저수지에 내려와 앉는 광경을 보았던 터라, 정씨는 열의와 정성을 다해 백련을 보호하고 가꾸었다고 한다.


    태그 #무안군 #가족코스
    리뷰

    [ 정보출처 ]
    공공데이터포털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