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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여행

충북 단양군 신라, 한강 유역에 진출해 성을 쌓고 비를 세우다 가족코스

오늘도여행



 단양의 남한강 물길 따라 역사여행을 떠난다. 신라는 죽령을 넘어 고구려 영토인 적성을 차지한 후 성을 쌓고, 백성들을 안정시키기 위해 적성비를 세웠다. 신라의 한강 유역 진출의 신호탄이다. 인근 수양개선사유적전시관에는 충주댐 건설로 수몰된 지역에서 발견된 후기 구석기시대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어 구석기인들의 생활상을 볼 수 있다.
(공공데이터포털, 한국관광공사의 공공데이터를 이용하여 여행코스, 축제 정보등을 제공합니다.)
    • 코스총거리 : 16.7km
    • 코스일정 : 기타
    • 코스총소요시간 : 5시간
    • 코스테마 : ----지자체-----

    주변 볼거리

    SNS.




      도담삼봉
      남한강의 맑고 푸른 물이 유유히 흐르는 강 한가운데 위치한 도담삼봉. 늠름한 장군봉(남편봉)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교태를 머금은 첩봉(딸봉)과 오른쪽은 얌전하게 돌아앉은 처봉(아들봉) 등 세 봉우리가 물 위에 솟아 있다. 이곳은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이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 할 만큼 젊은 시절을 이곳에서 청유하였다 한다.


      단양 신라 적성비
      국보 제 198호로서, 1978년 적성산성에서 발견되었으며 신라 제 24대 진흥왕이 고구려땅을 점령하고 그 곳 주민에게 교시, 선무한 비이다. 이 비의 발견으로 당시 신라의 영토 확장과 신라의 유력 인물, 정복지 포섭정책, 당시의 관직, 관등, 율령 반포에 대한 중요한 사실 등을 알수 있어 학술적인 자료로 중요시되고 있다. 적성 위에서 남한강이 잘 전망되므로 이곳이 삼국 시대에는 요새의 역할을 했음을 알 수 있다.

      단양 적성
      단양 성재산에 있는 돌로 쌓아 만든 산성이다. 주위가 약 900m이나 대부분 붕괴되고, 북동쪽에는 안팎으로 겹쳐 쌓은 부분의 안쪽 성벽이 일부 남아있다. 적성산성은 성재산 봉우리와 남쪽 비탈을 빙 둘러쌓은 테뫼식 산성. 1979년 8월 1일 사적 제 265호로 지정되었으며 신증동국여지승람, 호서읍지 단양군지 위지 표기로는 주 1,768척이 있었다고 한다.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충주댐의 건설로 수몰된 지역을 조사하던 중 충북대학교 박물관에의해 발견된 이 곳은 지금까지 발견된 우리나라 구석기 유적지 중 가장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곳으로 유적의 범위도 범위지만 이곳에서는 후기 구석기시대의 전형적인 석기가 다량으로 출토되어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인 구석기 유적지로 꼽히는 곳이다. 수양개선사유적전시관에서는 구석기 유적지가 표시된 단양 일대의 지도와 자세한 설명을 볼 수 있다. 구석기인들의 생활상과 삶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곳이다.


      다누리아쿠아리움
      민물고기 생태관 다누리아쿠아리움에는 국내 어류 63종 2만여 마리, 해외 어류 87종 1,600여 마리가 있다. 세계 다양한 물고기와 남한간 토종 물고기인 황쏘가리, 은어, 납자루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또한, 다누리아쿠아리움의 수족관은 단양팔경 테마로 꾸며져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태그 #단양군 #가족코스
    리뷰

    [ 정보출처 ]
    공공데이터포털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