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28912)
속리산둘레길은 충북 보은군과 괴산군, 경북 문경시와 상주시를 연결하는 속리산 권역의 둘레길로 총거리 약 200km이다. 2016년 현재 보은군이 50km(4개 구간)을 개장하였으며, 괴산군 등 나머지 구간도 점차 열어가고 있다. 속리산은 1970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이곳은 소나무바다에 팔봉, 팔문, 팔대로 이름 지어진 흰빛돌섬들이 마치 별꽃과 같이 피어난 산지이다. 백두산에서 시작한 백두대간은 태백산에서 서쪽을 향해 달리다 속리산에서 남쪽을 향해 지리산까지 내달린다. 하늘에서 내린 빗물이 속리산 천왕봉에서 낙동강, 금강, 남한강으로 흘려보내니 이름하여 삼파수가 만들어지는 한남금북정맥의 시작점이며 백두대간의 허리이다. 예부터 세속을 여의고 입산한 곳이 바로 속리산이다. 속리산둘레길에 간다는 것, 그것은 곧 백두대간 민족생태공원의 주축의 기운을 느끼러 가는 것이다.
‘생명의 땅, 보은길’
은혜로운 산, 속리산이 있는 보은은 지리적으로 국토의 중심에 위치하여 어디서나 접근이 용이하다. 긴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서 마음의 위안을 얻어 간 생명의 땅이다. 속리와 이속이 만나는 보은은 탈속과 속세가 절묘하게 만난 상생의 땅이다. 걷는 길마다 소나무, 단풍나무, 대추와 사과나무가 풍성하다. 보은길은 등산로, 마을간 옛길, 마을길, 농로, 돌길, 제방길, 도로가 연결되는 통로로 생태, 마을, 사람이 만나는 통로이다.
‘안전한 보은길 여행’
속리산둘레길 안내표식(이정표와 리본)을 따라 정해진 길로 가야한다. 숲길에는 멧돼지, 뱀, 벌 등 다양한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며 구간을 벗어난 가파른 계곡이나 절벽, 우거진 숲속 등은 피해야한다. 차도를 경유하는 구간에서는 교통안전에 주의해야하며 길을 잃었다면 마지막 표식을 본 자리로 되돌아가 다시 살펴봐야한다. 혼자 걷거나 단체일 경우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안내센터로 연락할 수 있다. 어두워지거나 태풍, 호우, 폭설시에는 걷기를 자제해야하며 속리산둘레길에서 만나는 농작물은 눈으로만 봐야한다.
(공공데이터포털, 한국관광공사의 공공데이터를 이용하여 여행코스, 축제 정보등을 제공합니다.)
- 유모차대여정보 : 없음
- 신용카드가능정보 : 없음
- 애완동물동반가능정보 : 없음
- 문의및안내 : 장안안내센터 043-542-3330
- 산모랭이풀내음 (보은군 내북면)
- 구병산 (보은군 마로면)
- 보은 속리 정이품송 (보은군 속리산면)
- 독수리봉 (보은군 회남면)
- 보은 선병국가옥 (보은군 장안면)
- 수정암(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 속리산 관광특구 (보은군 속리산면)
- 회인향교 (보은군 회인면)
- 청목화랑 (보은군 보은읍)
- 보은향교 (보은군 보은읍)
- 서원계곡 (보은군 장안면)
- 속리산 산채비빔밥 거리 (보은군 속리산면)
- 로드넘버원촬영지 (보은군 탄부면)
- 속리산연꽃단지 (보은군 속리산면)
- 코스안내
* 보은길1 (구병산 옛길) : 임곡리 마을회관 ~ 대추홍보관(14.2km), 5시간 20분, 난이도 하
* 보은길2 (말티재 넘는 길) : 대추홍보관 ~ 속리산면 상판리(13.5km), 약 4시간 30분, 난이도 중
* 보은길3 (달천 들녘길) : 속리산면 상판리 ~ 대원리 마을회관(18.2km), 약 6시간 30분, 난이도 하
* 보은길4 (금단산 신선길) : 대원리 마을회관 ~ (괴산)신월리 월송정교(8.9km), 약 3시간, 난이도 하 - 참고사항
※ 동절기 정비기간은 이용 통제
주변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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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장안면 #트래킹
리뷰
[ 정보출처 ]
공공데이터포털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