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양면) (우 52308)
섬진강을 따라가는 박경리 토지길은 소설 <토지>의 주 무대가 된 하동을 걷는 도보 여행코스이다. 총 31km로 토지 실제 배경이 되었던 평사리를 지나는 1코스 18km와 19번 국도를 따라 꽃길을 걷는 2코스 13km로 나눠진다. [하동 박경리 토지길 1코스]는 스로시티 토지길이라고도 하며 섬진강 평사리 공원 ~ 화개장터까지이다. 섬진강 인근 평사리 공원으로 들어가면 토지길이 시작되며, 공원 건너편으로 보이는 곳이 만석꾼 최참판댁의 평사리 들판이다. 들판을 지나 동정호를 거쳐 한시간 남짓 걸으면 고소성이 나타난다. 고소성에서 내려오면 들판 끝자락이 보이며, 이 길 중턱에 최참판댁이 있다. 오르는 길 옆으로 <토지> 속 인물들이 살던 초가집과 기와집이 나온다. 사랑방 마루에 걸터 앉으면 평사리들판과 섬진강이 보인다. 평사리를 지나 악양면사무소를 거쳐나며 조부잣집이라고 불리는 조씨고가가 나온다. 실제 최참판댁의 모델이 되었다는 곳이다. 조씨고가를 지나면 500년 나이를 자랑하는 향나무가 있는 취간림 있다. 악양루 아래로 구불구불한 섬진강 길을 걸으면 화개장터가 나온다. 걸어왔던 길만큼 화개장터는 볼 것 많은 곳이다.
(공공데이터포털, 한국관광공사의 공공데이터를 이용하여 여행코스, 축제 정보등을 제공합니다.)
- 유모차대여정보 : 없음
- 신용카드가능정보 : 없음
- 애완동물동반가능정보 : 없음
- 문의및안내 : 055-883-5722(관광안내소)
- 주차요금 : 무료
- 주차시설 : 있음(소형 100대 / 대형 주차가능)
- 쉬는날 : 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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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안내
[하동 박경리 토지길 1코스] 섬진강 평사리공원~화개장터(18km, 5시간)
①섬진강 평사리공원→②평사리들판→③동정호→④최참판댁→⑤조씨고택→⑥취간림→⑦섬진강변→⑧화개장터
①섬진강 평사리공원: 섬진강변에 조성된 공원이다. 물이 깊지 않고 강가에는 넓은 모래밭까지 있어서 아이들이 놀기에 좋으며 재첩잡이 체험도 가능하다.
②평사리들판: <토지> 속에서 만석꾼이라는 최참판댁의 살림을 상징하는 들판이다. 가을이면 토지문학제와 허수아비축제가 열린다.
③동정호: 소정방이 당나라 악양의 동정호와 흡사한 모습이라 하여 이름 붙였다 전한다. 현재는 늪지대로 변하여 다양한 생물들이 공존하고 있다.
④최참판댁: 소설의 주무대인 최참판댁을 14개의 한옥으로 재현해놓았다. 가구부터 생활소품까지 갖추고 있어 현실감을 더한다.
⑥취간림: 악양천 중간에서 물이 넘는 것을 막으려고 조성한 숲이다. 잘 가꾸어져 2000년 제1회 전국 아름다운 숲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⑧화개장터: 경상도 하동과 전라도 구례를 잇는 곳에 있어 조선시대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큰 규모의 장이 섰다. 원래는 5일장이었는데 현대식 장터로 바뀌며 상설시장이 되었다.
* 055-884-0987 (악양종합관광안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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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출처 ]
공공데이터포털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