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38801)
한광사는 신라 문무왕 때 의상 스님이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한광사 앞마당에 놓인 석불 좌상과 그 옆의 삼층석탑이 통일신라시대에 조성된 것이므로 이 일대가 신라시대의 절터임을 분명히 알 수 있다. 그러나 그 뒤의 연혁은 남아 있는 기록이 없어 알 수 없는데, 조선시대에 들어서 폐사된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다가 1958년에 옛 절터에 새로이 중창하여 오늘에 이른다. 원래는 이 절의 전면 동서로 각각 탑이 있었는데 현재는 한 기만 남아 있고 한 기는 산산이 분해된 채 건물의 주춧돌로 사용되었거나 뜰에 흩어져 있다. 그리고 현재 보존되어 있는 탑도 제 위치가 아닌 것 같으며 동서 두 탑 가운데 어느 것이지 구분할 수도 없다.
석불 좌상은 신라 말 고려초의 전형적인 양식을 갖춘 비로자나 불상으로서 현재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육계가 분명치 않은 나발의 머리카락, 작고 둥근 현실적 얼굴, 좁은 어깨, 빈약한 체구 등에서 단정하게 참선하고 있는 선사(禪師)의 모습과 분위기를 표현하고 있다. 이러한 특징과 함께 두 손을 가슴에 모아 아래위로 포개어놓은 지권인(智拳印)의 비로자나 수인, 얇게 빗은 듯 규칙적인 평행밀집 옷주름 등은 바로 9세기나 10세기의 전형적인 비로자나 석불 양식이다.
* 창건 배경 및 역사
한광사는 신라 문무왕(재위 661∼680) 때 의상 스님이 창건하였다. 현재 한광사 앞마당에 놓인 석불 좌상과 그 옆의 삼층석탑이 통일신라시대에 조성된 것이므로 이 일대가 신라시대의 절터임을 분명히 알 수 있다. 그러나 그 뒤의 연혁은 남아 있는 기록이 없어 알 수 없는데, 조선시대에 들어서 폐사된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다가 1958년에 최명도(崔命道) 스님이 중창하여 오늘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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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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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