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55926)
* 3.1 만세운동의 도화선이 된 곳 * 임실에서 전개된 3.1 독립만세운동 기념하기 위하여 만든 동산이다. 일제의 무단통치에 저항하여 민족의 자주독립을 이루고자 1919년 3.1 만세운동이 전국 방방곡곡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충의의 고장인 임실 오수면 오수리에서 보통학교 학생들에 의하여 3월 10일 만세시위가 시작되었다. 임실읍내에서도 3월 12일에 2천여 명의 군중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독립만세를 외치게 된다. 3월 23일 오수리 장날에는 이기송을 비롯한 2천여 명의 군중들이 만세운동에 참가하였으며, 또한 청웅면 비롯한 지사면, 강진면, 신덕면, 성수면, 운암면 등 인근 면뿐만 아니라 남원, 순창, 장수 등에서도 많은 사람이 동원되었다. 3월 15일에 시작된 만세운동이 4월 7일까지 지석적인 만세운동이 일어났으며, 이 기간 동안 수 십 명이 검거되어 옥고를 겪었다. * 오수 만세운동 민족해방의 밀알이 되다 * 이 오수의 3.1 독립만세 운동은 유교, 불교, 천도교, 기독교 등 모든 종교인과 교육자와 학생 민중들이 함께 일치단결한 항일항쟁이었다. 이처럼 전국 방방곡곡으로 번진 3.1 독립만세운동은 일제에게도 큰 충격이 되어 무단정치에서 문화정치로 바꾸게 하는 계기가 되었고, 중국 상해에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설립되는 밑거름이 되었고,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3·1 동산을 건립하였다. 514평의 3.1 동산 내 부대시설은 기념비 외 독립 선언비, 팔각정, 3.1문 등이 있다. *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 충절을 기리는 기념비 * 3.1 동산 내의 3.1 운동 기념비는 기미년의 숭고한 3.1 독립만세운동의 정신을 이어받고 임실지역의 뜨거운 자주독립 정신을 기리며 희생당하신 순국선열들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졌다. 동아일보사가 창간 58주년을 기념하여 임실 3.1 운동 기념비 건립위원회의 협력을 받아 1977년 3월 1일 기념비를 건립하였다. 이 기념비는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충절을 기리고 후세들의 애국심 함양과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국가보훈처에서는 이 기념비를 2002년 11월 1일 현충시설로 지정하여 항구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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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출처 ]
공공데이터포털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