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송면) 부근 (우 36301)
사랑바위(미륵바위)는 삼근리의 동쪽 마을입구 36번 국도변에 있는 높이 약 4m의 바위로 몸통 하나에 머리가 2개로서 흡사 남녀(男女)가 포옹하고 있는 형상이라 하여 사랑바위라 부르고 있다. 이 바위 주변에는 오래된 노송(老松)들이 있고 광천(光川)이 내려다 보이는 주변의 경관(景觀)은 절경(絶景)이다. 성황당(城隍堂)이 없는 이 마을은 마을의 수호신(守護神)으로 믿고 있다. 사랑바위 근처에 안내판과 보호울타리, 벤치 등을 설치해 주변공터를 휴식공간으로 조성되어 있고, 사랑바위를 배경으로 사진촬영이 가능하도록 구조물을 설치하였다. * 사랑바위 전설 옛날도 아주 오랜 옛날, 부모님들이 호환을 당하여 천애고아가 된 오누이가 서로 의지하며 약초 캐는 일로 연명하는데, 어느 날 꿈속에 신령님이 나타나 “하늘에 계신 옥황상제께서 병이 나시어 이곳 불영사계곡에서 자생하는 ‘삼지구엽초’를 구하고자 하나 산양들이 뜯어먹어 사람 손이 닿지 않은 아주 높은 절벽 위에만 있으니 구해 온다면 큰 상을 내리겠노라!” 하고 홀연히 사라졌다. 사흘동안 정성껏 기도를 하고, 계곡의 높은 절벽을 오르기를 이레만에 천신만고 끝에 마침내 벼랑에 늘어진 ‘삼지구엽초’를 발견하고 너무나 기쁜 나머지 팔을 뻗다가 오빠가 실수로 벼랑에서 떨어져 죽고 말았다. 누이는 사흘 밤낮을 슬피 울며 통곡하다가, 마침내 뒤따라 절벽에서 뛰어내리고 말았다. 그 후 계곡에서 울리는 누이동생의 애절한 통곡소리가 하늘에 닿아 신령님이 두 남녀를 바위로 변하게 하여 평생 떨어지지 않게 포옹하도록 하였다. 그래서 통곡소리가 들리던 산은 ‘통고산(통곡산)’으로, 사랑하는 오누이가 떨어져 죽을 때 흘린 피가 묻은 소나무는 껍질과 속까지 붉은 ‘울진소나무(적송, 금강송)’가 되었다고 한다. 그 후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곳에서 소원을 빌면 반드시 사랑이 이루어지고, 이별이 없다하여 오늘도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져 오고있으며, 이곳에서 생산된 ‘삼지구엽초’를 달여 먹으면 귀한 자식을 얻고 부부간에 금슬이 좋아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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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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