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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여행

광주시 남한산성면 한마당 한식

오늘도여행
  •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792번길 17-1
    (우 12700)



  •  한식 코스요리 전문점인 한마당에서는 세 가지 육수로 만든 효종갱을 단품 메뉴로 판매 중이다. 오랜 시간 푹 끓여 부드러워진 갈빗살과 담백하면서 구수한 맛이 일품이다. 덕분에 많이 먹어도 속이 편안하다.

    효종갱(曉鍾羹)은 송이, 표고, 소갈비, 해삼, 전복, 배추 속대, 콩나물을 넣고 온종일 푹 고아 낸 전통 음식이다. ‘새벽종이 울릴 때 먹는 국’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조선 초·중기에 해장국으로 널리 사랑받았다. 독특한 건 효종갱이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배달음식이라는 점이다. 최영년의 시집 <해동죽지>에는 남한산성 일대의 효종갱이 유명했으며, 통행금지 해제를 알리는 새벽종이 울리면 밤새 끓인 국을 항아리에 넣어 사대문 안으로 배달했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재료가 호화로운 데다 배달료까지 따로 지불했다고 생각하면 사대부가 즐겼던 고가의 보양식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공공데이터포털, 한국관광공사의 공공데이터를 이용하여 여행코스, 축제 정보등을 제공합니다.)
      • 신용카드가능정보 : 없음
      • 대표메뉴 : 먹을 마 정식, 우아할 한정식, 점심연잎특선, 한마당정식
      • 문의및안내 : 031-743-6602
      • 영업시간 : 12:00 - 20:00 (100% 예약제로 운영)
      • 쉬는날 : 매주 월요일 화요일
      • 인허가번호 : 20120368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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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그 #남한산성면 #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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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보출처 ]
      공공데이터포털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