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디고운 내장산 단풍으로 유명한 정읍은 이 땅의 민초들이 새로운 세상을 위한 동학혁명의 뜨거운 열망을 내뿜었던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타들어가는 듯한 내장산의 붉은 단풍을 감상하며 그 옛날 새로운 세상을 위해 분연히 떨쳐 일어났던 민초들의 뜨거운 열망을 가슴에 새겨보자.
(공공데이터포털, 한국관광공사의 공공데이터를 이용하여 여행코스, 축제 정보등을 제공합니다.)
- 코스총거리 : 50.79km
- 코스일정 : 기타
- 코스총소요시간 : 1박 2일
- 코스테마 : ----지자체-----
- 유럽마을 엥겔베르그 (전라북도 정읍시)
- 갑오동학혁명 100주년 기념탑 (전라북도 정읍시)
- 연자봉 (전라북도 정읍시)
- 정읍 보화리 석조이불입상 (정읍시 소성면)
- 용굴 (전라북도 정읍시)
- 후지리탑동석불 (정읍시 영원면)
- 망제동석불입상(대암석불) (정읍시 덕천면)
- 도덕폭포 (정읍시 내장동)
- 말목장터와 감나무 (정읍시 덕천면)
- 내장산 굴거리나무군락 (전라북도 정읍시)
- 정읍 구절초 지방정원 (정읍시 산내면)
- 우화정(내장산) (전라북도 정읍시)
- 정읍 김명관 고택 (정읍시 산외면)
- 정읍 피향정 (정읍시 태인면)
주변 볼거리
SNS.
동학농민혁명기념관
1894년 반부패·반봉건·반외세의 기치를 들고 봉기한 전봉준·김개남·손화중 등 수만의 無名동학농민군이 전주감영에서 파견한 관군을 크게 이긴 최초의 전승지로, 향후 고부민란이 동학농민혁명으로 나아가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성지로 이를 추모 및 기념하기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역사상 최초의 농민봉기탑인 갑오동학혁명기념탑과 동학농민혁명 관련 각종 교육 및 행사를 담당하는 교육관이 있다.
정읍 피향정
피향정이란 이름은 동서 양쪽에 파 놓은 상연지(上蓮池)와 하연지에 핀 연꽃의 향기가 주위에 가득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못을 향하여 남향으로 세워진 이 건물의 지붕은 팔작지붕이며, 처마는 겹처마이고 내부로는 앞뒤의 돌 계단을 통하여 오르내릴 수 있다. 투마루 아래에는 원형의 석조 동반 기둥을 받쳤으며, 그 상부에는 28개의 두리기둥을 세웠는데, 이는 우주를 28숙으로 나눴던 사상을 따른 것이라고 한다.
정읍 황토현 전적
황토로 덮인 작은 산으로 1894년 갑오동학혁명 당시 동학농민군이 관군을 크게 물리친 전승지이다. 1894년 4월 초, 관군이 농민군을 쫓아나서자 농민군들은 이를 유인하여 4월 6일 밤부터 7일 새벽까지 치열한 전투를 벌여 큰 승리를 거두었다. 그 날로 고부 관아를 점령하고, 흥덕, 고창, 무장을 점령하였으며, 경상, 충청지방으로까지 농민혁명의 불길이 번져 갔다. 지금 이곳 황토현 마루턱에는 갑오동학혁명기념탑이 있고, 이 기념탑 동남쪽 기슭에 황토현 전적지 기념관이 있다. 탑을 등지고 앉아 내려다보이는 길건너 붉은 흙 둔덕과 밭이 강한 인상을 주는 곳이다.
정읍 내장산 관광특구
내장산, 백암산, 입암산 등의 다양한 산악 지형을 갖춘 내장산 관광특구는 활엽수의 타들어 가는 듯한 붉은 단풍이 아름다워 대한민국 단풍 명소 1위로 손꼽히는 곳이다. 조선시대부터 ‘호남의 금강’이라 불렸다. 정읍 시내에서 약 11km 떨어진 내장산은 산 안에 숨겨진 것이 무궁무진하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해발 763m의 신선봉을 주봉으로 9개의 봉우리가 말발굽처럼 둘러선 모양이 신비감을 자아낸다. 전국 8경의 하나로 꼽힐 만큼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며 금선폭포, 도덕폭포 등을 품은 금선계곡과 백암계곡 등이 유명하다.
태그 #정읍시 #가족코스
리뷰
[ 정보출처 ]
공공데이터포털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