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동남산 자락에는 탑곡, 미륵곡, 불곡 등 골짜기마다 신라의 부처님들이 새겨져 있다. 남산의 또 다른 코스인 칠불암에서는 국보로 지정된 칠불암 마애불상군과 속세를 굽어보는 듯한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 등 신라 최고의 불상을 만날 수 있다. 소나무 숲길이 아름다운 정강왕릉과 헌강왕릉 진입로는 동남산 여행의 덤이다.
(공공데이터포털, 한국관광공사의 공공데이터를 이용하여 여행코스, 축제 정보등을 제공합니다.)
- 코스총거리 : 9.5km
- 코스일정 : 기타
- 코스총소요시간 : 7시간
- 코스테마 : ----지자체-----
- 미추왕릉 (경상북도 경주시)
- 경주루지월드 (경상북도 경주시)
- 편백숲내음길 (경주시 건천읍)
- 물너울공원 (경상북도 경주시)
- 물레방아광장 (경상북도 경주시)
- 보문콜로세움 (경상북도 경주시)
- 경주축구공원 (경상북도 경주시)
- 꽃마을 경주한방병원 (경주시 탑동)
- 토함산 (경상북도 경주시)
- 경주 남산 (경상북도 경주시)
- 경주 장항리 서 오층석탑 (경주시 문무대왕면)
- 단구서원 (경주시 강동면)
- 운곡서원 (경주시 천북면)
- 서악서원 (경상북도 경주시)
주변 볼거리
SNS.
- 경주 남산 미륵곡 석조여래좌상
신라시대의 보리사터로 추정되는 곳에 남아 있는 전체 높이 4.36m, 불상 높이 2.44m의 석불좌상으로 현재 경주 남산에 있는 신라시대의 석불 가운데 가장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다. 작은 소라 모양의 머리칼을 한 머리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육계)가 높게 솟아 있으며, 둥근 얼굴에서는 은은하게 내면적인 웃음이 번지고 있다. 양 어깨를 감싸고 있는 옷은 힘없이 축 늘어진 느낌이며, 군데군데 평행한 옷주름을 새겨 넣었다.
경주 남산 탑곡 마애불상군
이 일대는 통일신라시대에 신인사라는 절이 있었던 곳이다. 남쪽의 큰 바위에는 목조건물의 흔적이 남아 있으며, 석탑 조각들이 흩어져 있는 것으로 보아 남쪽면의 불상을 주존으로 하여 남향 사찰을 경영했었음을 알 수 있다. 9m나 되는 사각형의 커다란 바위에 여러 불상을 회화적으로 묘사하였다.
헌강왕릉
신라 49대 헌강왕의 릉(875∼886)으로 왕은 문치(文治)에 힘쓰고 황룡사에 백제좌강을 베풀었다. 민가들은 지붕을 갈대로 덮지 않고 기와로 덮었으며 밥을 나무로 짓지 않고 숯으로 지었으며 거리에 노래소리가 가득한 때였다. 태평성세를 맞이했던 때이며 봉분 밑에는 장대석으로 4단의 석축으로 축조하였다.
경주 남산 칠불암 마애불상군
가파른 산비탈을 평지로 만들기 위해서 동쪽과 북쪽으로 높이 4m 가량되는 돌축대를 쌓아 불단을 만들고 이 위에 사방불 (四方佛)을 모셨으며, 1.74m의 간격을 두고 뒤쪽의 병풍바위에는 삼존불(三尊佛)을 새겼다. 삼존불은 중앙에 여래좌상을 두고 좌우에는 협시보살입상을 배치하였다.
경주 남산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
경주 남산은 유물·유적의 보고(寶庫)라고 할 수 있는데, 여기에 가면 삼국시대부터 통일신라 후기까지의 불상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그 중에 하나인 높이 1.4m의 마애보살반가상은 칠불암(七佛庵) 위에 곧바로 선 남쪽바위에 새겨져 있다.
서출지
신라 2대 소지왕 때 전설이다. 이곳 연못에서 노인이 나타나 왕에게 전할 봉투를 전한다. 봉투를 받은 왕이 봉투 안의 서신대로 왕비 침실의 거문고를 쏘니 왕비와 모의해 왕을 죽이려는 승려가 죽어 있었다. 바로 이 봉투가 나온 연못을 서출지라 부른다.
경주 남산 불곡 마애여래좌상
경주 남산 동쪽 기슭 부처 골짜기의 한 바위에 깊이가 1m나 되는 석굴을 파고 만든 여래좌상이다. 불상의 머리는 두건을 덮어쓴 것 같은데 이것은 귀 부분까지 덮고 있다. 얼굴은 둥그렇고 약간 숙여져 있으며, 부은 듯한 눈과 깊게 파인 입가에서는 내면의 미소가 번지고 있다. 이런 점에서는 인왕리 석불좌상과 유사하지만 전체적으로 자세가 아름답고 여성적이다.
통일전
통일전은 삼국통일의 정신을 계승하고, 다가올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국민의 전당이다. 경내에는 태종무열왕, 문무대왕, 김유신 장군의 영정이 모셔져 있으며, 통일의 격전을 생생히 보여주는 기록화가 긴 회랑을 따라 전시되고 있다. 통일전은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자는 뜻으로 건립된 만큼 초중등학생들의 이념 교육장 형태로 이용되고 있으며 수학여행의 필수코스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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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정보출처 ]
공공데이터포털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