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 (우 636-942,1)
* 깊은 산세와 계곡이 어우러져 절경을 자아내는 산, 한우산 *
한우산(836m)은 자굴산으로부터 이어지는 맥이다. 산세가 웅장하고 골이 깊어 곳곳에 기암괴석이 연출하는 절승이 즐비하며, 가운데 계곡이 시원스럽게 흐르고 있다. 이 계곡은 여름에도 찬비가 내린다 하여 찰비계곡이라고도 부르며 한우산 자락에서 내려오는 계곡의 길이가 3km에 이른다. 곳곳에 전설이 서려 있는 농소와 각시소 등이 운치를 더하는 가운데 봄이면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피고 여름에는 싱그러운 숲이 울창함을 더하고 가을이면 단풍이 절정을 이룬다. 겨울이면 계곡 따라 즐비한 바위 틈새에서 고드름이 주렁주렁 열려 겨울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
또한 영화 이광모 감독, 안성기·송옥숙 주연의 "아름다운 시절"에서 한우산을 내려오는 장면을 촬영했던 곳이다. 영화에서처럼 안성기·송옥숙 일가의 몰락하는 가정사가 이 산자락에 고스란히 투영돼 있다. 우마차를 끌고 산자락을 굽이굽이 내려오는 인생의 역경을 상징화한 마지막 장면이 이곳 풍경을 빌린 것이다. 봄철에는 철쭉이 군락으로 피어나 산 전체가 벌겋게 물들어 가족 단위의 등산객들이 1일 등반코스로 즐기며 패러글라이딩 동호인들이 상공에서 연출하는 오색의 패러글라이더도 장관이다.
* 한우산을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계곡, 벽계(찰비)계곡 *
찰비계곡은 사시사철 맑은 물이 구비치고 흘러서 폭포를 만들어 일대장관을 이루는 천하의 절경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흐르는 폭포수는 곳곳에 소를 만들어 놓았는데 각시소와 농소, 아소 등이 유명하고 여기에 얽힌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이러한 폭포수와 웅덩이의 물이 너무 맑아 주위에 아름다운 숲들이 물에 비쳐서 선경을 그려내고 있다. 그래서 여름철과 가을철에 많은 관광객이 찰비계곡을 찾고 있다. 지금은 계곡아래쪽에 있는 벽계관광지와 벽계저수지 등으로 인해 종합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어 야영객과 낚시꾼 등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아온다.
(공공데이터포털, 한국관광공사의 공공데이터를 이용하여 여행코스, 축제 정보등을 제공합니다.)
- 유모차대여정보 : 없음
- 신용카드가능정보 : 없음
- 애완동물동반가능정보 : 없음
- 문의및안내 : 055-570-3730
- 자굴산 자연휴양림 (의령군 가례면)
- 봉황대(의령) (의령군 궁류면)
- 탑바위(의령) (의령군 정곡면)
- 신계서원 (의령군 부림면)
- 자굴산 (의령군 칠곡면)
- 백산 안희제 생가 (의령군 부림면)
- 충익사(의령) (의령군 의령읍)
- 의령향교 (의령군 의령읍)
- 태암서원 (의령군 용덕면)
- 기강서원 (의령군 지정면)
- 충익사 의병탑 (의령군 의령읍)
- 의령 청미래체험휴양마을 (의령군 의령읍)
- 미연서원 (의령군 대의면)
- 의양서원 (의령군 유곡면)
- 등산로
1코스(5.1km) : 벽계저수지안내소 → 백학동계곡 → 사각정 → 한우산정상
2코스(4.3km) : 벽계마을→ 산성산정상 → 한우산정상
3코스(3.2km) : 대의면 행정저수지 → 한우산정상
4코스(4.2km) : 대의면 곡소마을 → 성덤 → 한우산정상
5코스(1.3km) : 자굴산순환도로(쇠목재) → 쉼터 → 한우산정상
주변 볼거리
SNS.
태그 #궁류면 #산
리뷰
[ 정보출처 ]
공공데이터포털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