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666-963,2)
선유동계곡은 글자 그대로 선녀가 하강해 놀았던 계곡이다. 계곡에 선녀가 술을 빚어 담아 두었다는 동이 2개가 아직도 있다고 하는데, 실제 폭포 위쪽에 있는 거대한 반석에 보면 지름이 50cm, 깊이가 약 2m에 이르는 장독 모양의 커다란 홈이 있다. 대나무와 소나무가 언제나 푸르름을 뽐내는 수월마을은 선녀가 놀다간 절경 아래 위치한 마을답게 소담스러운 풍경을 하고 있다. 마을 앞을 흐르는 계류를 따라 1km 정도 올라가면 암벽 깊숙이 감춰져 있는 수월 폭포가 보인다. 수량은 많지 않으나 높이 약 15m에서 흘러내리는 폭포수의 모습이 여인의 단아한 치마폭과 같이 조신해 보인다. 폭포수가 모이는 소(沼) 역시 명주 실타래를 세 개나 풀어도 끝이 닿지 않는다는 말처럼 깊은 데다가 주변에 소나무 숲이 울창해 신비감까지 자아낸다. 폭포를 이루고 있는 바위 위쪽에는 용의 흔적이 새겨져 있다고 한다. 전설에 따르면 용이 승천하면서 물 양쪽 바위를 걸어가며 천천히 하늘로 올랐는데 그 발자국이 이어져 두 줄로 길게 새겨져 있다는 것이다.

(공공데이터포털, 한국관광공사의 공공데이터를 이용하여 여행코스, 축제 정보등을 제공합니다.)
- 유모차대여정보 : 없음
- 신용카드가능정보 : 없음
- 문의및안내 : 055-970-7205
- 주차시설 : 불가능
- 쉬는날 : 연중무휴
- 이용시간 : 상시 개방
- 서지관광농원 (산청군 시천면)
- 동의보감촌한방자연휴양림 (산청군 금서면)
- 지리산 천왕봉 (산청군 시천면)
- 심적사(산청) (산청군 산청읍)
- 중산리자연휴양림 (산청군 시천면)
- 산청 전 구형왕릉 (산청군 금서면)
- 정취암 (산청군 신등면)
- 청계계곡 (산청군 단성면)
- 왕산·필봉산 (산청군 금서면)
- 둔철산 (산청군 산청읍)
- 지리산참숯굴찜질방 (산청군 단성면)
- 산청 단계마을 옛 담장 (산청군 신등면)
- 산청 단계리 권씨고가(권씨고가) (경상남도 산청군)
- 송하마을 (산청군 시천면)
주변 볼거리
SNS.






태그 #신안면 #계곡
리뷰
[ 정보출처 ]
공공데이터포털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