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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여행

완도군 완도읍 주도 섬

오늘도여행
  •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군내리
    (우 59126)
  • https://www.wando.go.kr/tour


  •  완도항에서 손에 잡힐 듯한 거리에 떠 있는 아담한 섬이다.면적은 1.75㏊(둘레 495m)에 불과한 이 섬은 동그란 형상이 마치 구슬과 같다고 해서 주도(珠島)라는 지명이 붙었으며, 일명 ‘추섬(錘島)’으로도 불린다. 추란 방언으로 봇돌(침자)을 말 하는 것으로 섬사람다운 이름이라고 할 수 있다. 둥글고 자그마한 이 섬은 온통 상록수에 뒤덮여 있는데, 다도해의 푸른 바다와 초록빛 섬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다.주도에 자생하고 있는 식물의 수는 137여 종이며, 섬 중앙에는 원시림이 그대로 남아있어 그야말로 바다에 떠 있는 수목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상록활엽수로는 모밀잣밤, 붉가시, 돈나무, 참식나무, 후박, 사스레피나무, 가마귀쪽, 광나무, 다정큼나무, 생달, 감탕, 빗죽이나무, 육박나무, 황칠나무 및 영주치자가 있고 송악, 멀꿀, 마삭덩 굴, 모담및 볼레나무가 밑에서 엉키고 그 밑에는 자금우가 있다. 낙엽활엽수로는 느티나무, 팽나무, 졸참나무, 상수리나무, 벚나무, 예덕나무, 먹구슬나무, 새버나무, 진달래 및 털진달래, 땅비사리, 소사나무, 소태나무, 말채나무, 장구밥나무, 소물푸레 및 물푸레나무, 조록싸리, 자귀나무, 검노린재, 덜꿩나무, 덤불작살나무 사이에서 댕댕이 덩굴, 덩가시 덩굴, 개머루, 사위질빵, 계요등, 청미래덩굴 및 새머루가 이리저리 엉키면서 자라고 멍석딸기, 수리딸기 및 인동넝쿨이 밑에서 엉켜있다. 한편 고란초가 자란 모습은 이 섬에서 비로소 볼 수 있다. 이상과 같이 주도는 온대식물의 보고로서 식물생태연구상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 섬은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어 일반인들은 출입할 수 없다.

    (공공데이터포털, 한국관광공사의 공공데이터를 이용하여 여행코스, 축제 정보등을 제공합니다.)
      • 유모차대여정보 : 없음
      • 신용카드가능정보 : 없음
      • 애완동물동반가능정보 : 없음
      • 문의및안내 : 061-550-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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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그 #완도읍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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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보출처 ]
      공공데이터포털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