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산청은 맑고 깨끗한 공기 속에 자리한 청정하고 아늑한 고장이다.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친환경 농업, 한방약초산업 등의 농업이 활성화 되고 있는 이곳의 자연과 문화를 함께 거닐 수 있는 코스이기도 하다. 특히 아늑한 산골의 한옥 성철대종사생가의 운치도 빠뜨리지 말고 수도의 길을 기려보자.
(공공데이터포털, 한국관광공사의 공공데이터를 이용하여 여행코스, 축제 정보등을 제공합니다.)
- 코스총거리 : 67.87km
- 코스일정 : 기타
- 코스총소요시간 : 1일
- 코스테마 : ----지자체-----
- 서지관광농원 (산청군 시천면)
- 동의보감촌한방자연휴양림 (산청군 금서면)
- 지리산 천왕봉 (산청군 시천면)
- 심적사(산청) (산청군 산청읍)
- 중산리자연휴양림 (산청군 시천면)
- 산청 전 구형왕릉 (산청군 금서면)
- 정취암 (산청군 신등면)
- 청계계곡 (산청군 단성면)
- 왕산·필봉산 (산청군 금서면)
- 둔철산 (산청군 산청읍)
- 지리산참숯굴찜질방 (산청군 단성면)
- 산청 단계마을 옛 담장 (산청군 신등면)
- 산청 단계리 권씨고가(권씨고가) (경상남도 산청군)
- 송하마을 (산청군 시천면)
주변 볼거리
SNS.
남사예담촌
남사예담촌은 고즈넉한 담장 너머 우리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어 표면적으로는 옛 담 마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내면적으로는 담장 너머 그 옛날 선비들의 기상과 예절을 닮아가자는 뜻을 가지고 있다. 지리산 초입에 자리 잡은 남사예담촌은 안동하회마을과 더불어 경상도의 대표적인 전통한옥마을이다. 경남하면 산청남사 마을이라고 할 정도로 옛날부터 그 명성이 자자했던 이 마을은 양반마을로 또한 전통한옥마을로 유명하다.
점심식사(예담원)
지리산 청정골 산청 남사예담촌에 위치한 고풍스런 전통한옥1층 건물의 향토음식 전문점이다. 남사예담촌 마을 공영주차장이 주변에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실내는 좌식형태의 홀로 이루어져 있다. 직접 재배한 유기농 식자재로 만든 천연조미료만을 사용하며, 2~3년 숙성시킨 감식초, 매실발효액, 양파농축액으로 맛을 낸다. 수육은 산청흑돼지를 꾸지뽕, 오갈피 등 산청약초와 함께 익혀낸다. 남사예담촌 내에 위치하여 식사전후 고가마을 돌담길, 유림독립기념관, 기산제, 예담길 등을 탐방할 수 있다. 사전예약을 통해 손두부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으며, 마을 대표 농산물인 딸기쨈도 구입할 수 있다.
목면시배유지
이곳은 고려 말 공민왕 때 문익점(文益漸)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면화(棉花)를 재배한 곳이다. 문익점은 공민왕 12년(1363) 원나라에 가는 사신의 일원으로 갔다가, 귀국하는 길에 붓대에 면화씨를 넣어가지고 왔다. 장인 정천익과 함께 시험재배를 하였는데 처음에는 재배기술을 잘 몰라 한 그루만을 경우 살릴 수 있었다. 그러다가 3년간의 노력 끝에 성공하여 전국에 목화재배를 널리 퍼지게 하였다.
성철대종사생가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라는 법어집과 불경국역집을 남긴 성철 스님은 승려는 수행만이 중생을 위하는 길이라며 일절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암자에 칩거, 정진수도에만 전념했던 현시대의 대표적인 선승이다. 성철스님의 생가복원 및 불교 성역화 사업으로 생가 안채와 사랑채, 외삼문 등이 세워졌으며, 성철스님의 체취를 느낄 수 있는 겁외사는 불교성지로서, 전국의 불교신자와 관광객들에게 불교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장소가 되고 있다.
정취암
대성산정의 절벽에 자리한 정취암은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며, 정취암 탱화가 유명한 절이다. 기암절벽에 매달린 정취암은 옛 단성현(丹城縣) 북방40리에 위치한 대성산(大聖山)의 기암절벽 사이에 자리한 절로 그 상서로운 기운이 가히 금강에 버금간다하여 옛부터 소금강(小金剛)이라 일컬었다. 신라 신문왕 6년에 동해에서 아미타불이 솟아올라 두 줄기 서광을 비추니 한 줄기는 금강산을 비추고 또 한 줄기는 대성산을 비추었다. 이때 의상대사께서 두 줄기 서광을 쫒아 금강산에는 원통암(圓通庵)을 세우고 대성산에는 정취사(淨趣寺)를 창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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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정보출처 ]
공공데이터포털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