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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여행

경상남도 창녕군 1,500년 전 가야시대 소녀를 만나러 가다 가족코스

오늘도여행



 창녕은 가야와 신라의 유적이 남아 있는 문화유산의 고장이다. 가야시대의 고분군으로 알려진 교동, 송현동고분군에서는 인골이 수습되어 가야시대의 순장된 소녀의 모습을 복원하기도 했고, 국보로 지정된 신라 진흥왕이 세운 척경비와 술정리 동삼층석탑, 조선시대의 석빙고까지 시대를 아우르는 문화유산을 만난다.
(공공데이터포털, 한국관광공사의 공공데이터를 이용하여 여행코스, 축제 정보등을 제공합니다.)
    • 코스총거리 : 38.6km
    • 코스일정 : 기타
    • 코스총소요시간 : 8시간
    • 코스테마 : ----지자체-----

    주변 볼거리

    SNS.



      관룡사
      관룡사는 화왕산 군립공원 구룡산 병풍바위 아래 있는 신라 8대사찰의 하나로, 394년(내물왕 39)에 창건되었다고 하나 확실하지는 않다. 583년(진평왕 5) 증법(證法)이 중창하고 삼국통일 후 원효가 중국 승려 1,000명에게 <화엄경>을 설법하여 대도량(大道?)을 이루었다. 748년(경덕왕 7) 추담(秋潭)이 중건하였다. 조선시대에 들어 1401년(태종 1) 대웅전을 중건하였으나 임진왜란 때 대부분 당우(堂宇)가 소실되어, 1617년(광해군 9)에 영운(靈雲)이 재건하고, 1749년(영조 25)에 보수하였다.


      만옥정공원
      창녕공원이라고도 불리는 작은 공원이다. 면적 1만㎡의 작은 공원이지만 지정문화재와 봄철의 벚꽃 장관으로 유명하다. 약 250년 전에 만옥정이라는 정자가 있었다고 하는데, 당시에는 봄마다 명창(名唱) 대회와 그네뛰기 대회가 열렸다고 전해진다. 화왕산으로 가는 등산로가 옆으로 나 있다.


      창녕석빙고
      석빙고란 추운 겨울에 얼음을 채취하여 더운 여름까지 보관하여 사용하였던 선조들의 지혜가 돋보이는 얼음 창고이다. 조선시대에 중수하였다고 보는 빙고(氷庫)이다. 이는 구조양식의 측면과 장빙(藏氷)의 풍속이 그 당시에 제도화되어 성행하였던 점을 미루어 보아서이다.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화왕산 서쪽 기슭의 목마산성 아래에 있는 송현동 고분군과는 현풍으로 통하는 도로를 사이에 두고 서남쪽에 위치한 대형 고분군이다. 이 고분군은 1918년에서 1919년 사이 일본인에 의해 그 일부가 발굴 조사되어 유물은 대부분 일본으로 옮겨가고 지금은 일부만 국내에 남아 있다. 당시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형 고분군은 횡구식(橫口式) 또는 횡혈식(橫穴式) 고분이었다고 한다. 출토 유물은 금봉관을 비롯하여 순금이식(純金耳飾) 등 각종 귀금속으로 된 장신구와 동, 철제의 무구, 토기 등 대량의 유물이 출토 되었다고 한다.


      점심식사(옥천느티나무집. 옥천관광농원식당)
      [옥천느티나무집]
      경남의 화왕산은 몸에 좋은 송이버섯이 좋기로 상당히 유명한 곳이다. 그래서 그 입구엘 가보면 송이버섯을 주재료로 하는 식당들이 꽤 많은데 그중에 닭국으로 유명한 곳이 바로 이집이다. 결대로 찢어 놓은 담백한 닭고기와 향긋한 자연산 송이버섯에 속시원하게 풀어주는 국물 맛까지. 화왕산을 찾은 등산객에게 이만한 선물이 또 어디 있을까 싶다. 산을 벗 삼아 자연을 맛보는 특별한 방법 중에 하나일 것이다.

      [옥천관광농원식당]
      옥천계곡에 위치하여 옥천의 생수로 토속요리를 한다. 75,000평의 송이버섯산을 가지고 있으며 송이를 넣어 만든 토종 닭백숙과 재래 된장이 이 집의 특미다. 송이철 이면 향이 독특한 송이요리는 일품으로 미식가들이 많이 찾는다.<


    태그 #창녕군 #가족코스
    리뷰

    [ 정보출처 ]
    공공데이터포털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