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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여행

경남 하동군 화개천을 따라 화사한 벚꽃과 그윽한 차향을 만나다 힐링코스

오늘도여행



 하동은 매년 4월 초면 화개장터에서 쌍계사에 이르는 십리벚꽃길이 장관을 이룬다. 전라도와 경상도를 이어주는 화개장터를 시작해 쌍계사까지 벚꽃길을 따라 걸어보면 진한 봄 향기가 물씬 풍긴다. 하동은 차 시배지로 잘 알려져 있으며, 매년 5월 야생차문화축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공공데이터포털, 한국관광공사의 공공데이터를 이용하여 여행코스, 축제 정보등을 제공합니다.)
    • 코스총거리 : 25.4km
    • 코스일정 : 기타
    • 코스총소요시간 : 7시간
    • 코스테마 : ----지자체-----

    주변 볼거리

    SNS.




      쌍계사차나무시배지
      쌍계사 차 시배지는 우리나라 차의 역사를 알게 해주는 곳으로, 지금도 야생의 차밭이 남아있어 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하고 있다. 신라 흥덕왕 3년에 대렴이 당나라에서 녹차 종자를 가져와 왕명으로 지리산 일대에 처음 심었으며 그 후 동왕 5년에 진감선사가 차를 번식시켰다. 이곳의 차는 대나무의 이슬을 먹고 자란 잎을 따서 만들었다하여 죽로차 또는 작설차라고 한다.


      도심다원
      최고령의 차나무 도심다원은 지리산 남향 깊은 화개에 자리 잡고 있으며, 남으로는 남해바다까지 섬진강이 흐르고 3도 2개시와 5개군이 인접해 있는 화개장터는 전국 10대 장터로 유명한 곳이었으며, 쌍계사 칠불사 십리벚꽃길과 함께 전국에서 제일 맑은 화개천이 흐르고 있다. 화개동천은 우리나라 차의 시배지요 초의선사께서 동다송을 저술한 차의 고장이다.


      쌍계사
      전남 구례읍에서 21km 지점, 경남 하동군 화개면 화개리에서 운수리까지의 6km 구간에는 벚꽃나무가 줄지어 서 있고 바로 이곳 지리산 남쪽기슭에 신라 성덕왕 21년(722년)에 의상대사의 제자 삼법스님이 창건한 쌍계사가 있다. 처음 이름은 옥천사였으나 그 후 문성왕 2년(840년)에 진감선사가 대찰로 중창시킨 후 887년 정강왕이 선사의 도풍을 앙모하여 '쌍계사'로 개칭하였다.

      점심식사(단야식당, 쌍계수석원식당)
      [단야식당]
      20년째 이 자리를 지키는 주인아주머니의 외모는 옆집아주머니처럼 푸근하지만, 음식에 관한 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음식을 타박하는 사람에게 "입에 음식을 맞추지 말고, 음식에 입을 맞춰라"라고 당부할 정도. 이런 주인의 자신감은 고스란히 음식 맛에 배어 나와 주변에서도 맛 집으로 통한다.

      [쌍계수석원식당]
      즉석 영양돌솥밥은 지리산에서 농사지은 쌀, 차조, 검은콩, 빨간콩, 파란콩, 검은쌀, 쑥쌀, 대추, 밤 등을 넣어 돌솥에 20여분 조리한 후 고사리, 취나물, 버섯, 토란대, 토종고추장, 참깨, 들깨 등을 섞어 직접 짠 참기름을 넣어 비벼먹으며, 돌솥에 우러나는 숭늉의 진미를 맛 볼 수 있다. 아울러 각종 수석 삼천여점을 전시하고 있어 수석감상도 겸할 수 있다.


    태그 #하동군 #힐링코스
    리뷰

    [ 정보출처 ]
    공공데이터포털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