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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산 등반의 새로운 시작점으로 떠오른 백악정은 청와대 관저 뒤편 쉼터로 춘추관 옆 담장을 따라 20분 정도 오르면 만날 수 있다. 이는 역대 대통령들이 가장 즐겨 찾던 산책 코스이기도 하다. 백악정 쉼터 오른편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이휘호 여사가 함께 심은 느티나무가, 왼편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과 권양숙 여사가 식수한 서어나무가 자리하고 있다. 두 나무의 가지가 서로 맞닿아 마치 사이좋은 형제가 서로의 손을 잡아 이끄는 형상처럼 보인다. 두 나무에서 100m쯤 떨어진 곳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심은 은행나무도 있다. 2022년 청와대 개방 소식은 수많은 국민 중에서도 유독 등산객들에게 큰 환대를 받은 바 있다. 2020년에 북악산 북쪽에 해당하는 청운대, 평창동 구간을 개방한 것을 시작으로 2022년 4월에는 숙정문, 청운대, 삼청동 구간을 추가로 개방했으며, 2022년 5월 청와대 전면 개방과 더불어 북악산의 남측인 청와대, 백악정, 칠궁 구간을 개방하면서 온전한 북악산 등반의 호사를 누릴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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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및안내 : 1544-7760
- 쉬는날 : 매주 화요일
- 이용시간 : 09:00~18:00
※ 대통문 폐쇄 5~8월 18:00 / 3, 4월 및 9, 10월 17:00 / 11~2월 16:00 - 이상의집 (서울특별시 종로구)
- 미어캣파크 (서울특별시 종로구)
- 창경궁대온실 (서울특별시 종로구)
- 삼해소주 (서울특별시 마포구)
- 서울도심등산관광센터(북악산) (서울특별시 종로구)
- 색실문양누비공방 (서울특별시 종로구)
- 북촌전통발효공방 빚담 (서울특별시 종로구)
- 이화마을 (서울특별시 종로구)
- 필소굿캘리 (서울특별시 종로구)
- 서순라길 (서울특별시 종로구)
- 무계원 (서울특별시 종로구)
- 충무공 이순신 동상 (서울특별시 종로구)
- 서울 문묘와 성균관 (종로구 명륜3가)
- 서울 종로 낙지볶음 골목 (서울특별시 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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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출처 ]
공공데이터포털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