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콤한 여행

해남군 삼산면 표충사(전남) 유적지/사적지

오늘도여행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대흥사길 400
    (삼산면) (우 59047)
  • http://www.cha.go.kr


  •  임진왜란 때 승병을 일으켜 큰 공을 세운 서산대사(1520~1604)를 모시는 사당이다. 현재 그의 제자인 유정과 처영의 영정도 함께 모시고 있다. 서산대사는 9세 때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이듬해 아버지마저 돌아가시자 서울에 올라와 절에 기거하며 글과 무예를 익혔다. 그러던 중 영관대사의 설법을 듣고 불법을 연구하기 시작했는데 훗날 스스로 머리를 깎고 출가하였다. 명종 4년(1549)에는 승과에 급제하고 벼슬을 제수 받았으나 사양하고 유명한 산을 돌아다니며 후학들을 만나 친절히 지도해 주었다.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그는 늙은 몸을 이끌고 전국의 승려들에게 격문을 돌려 나라를 지키는데 앞장서도록 하였다. 묘향산에서 1,500여 명, 그의 제자인 유정은 금강산에서 700여 명, 처영은 지리산에서 1,200여 명의 승병을 모집하여 순안, 평양 등지에서 왜구를 토벌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전쟁 이후 그는 승려로서 최고의 존칭과 정2품 당상관 작위를 받았으며 묘향산에서 선조 37년(1604) 입적하였다. 이 건물은 조선 정조 12년(1788)에 세웠으며 앞면 3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인 (人) 자 모양의 맞배지붕으로 꾸몄다.
    (공공데이터포털, 한국관광공사의 공공데이터를 이용하여 여행코스, 축제 정보등을 제공합니다.)
      • 유모차대여정보 : 없음
      • 신용카드가능정보 : 없음
      • 애완동물동반가능정보 : 없음
      • 문의및안내 : 061-532-1330
      • 쉬는날 : 연중무휴

      주변 볼거리

      SNS.








      태그 #삼산면 #유적지/사적지
      리뷰

      [ 정보출처 ]
      공공데이터포털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