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세를 떠난다는 듯의 속리산 품에 안겨 있는 법주사는 절로 드는 울창한 숲이 잠시 세상을 잊게 한다. 이곳 법주사의 나무들과 함께 사색하며 일상에 찌든 마음을 힐링해 보자. 보은의 99칸 고가, 선병국 가옥을 둘러보고 평화를 지켜낸 삼국의 요새 삼년산성을 거닐면서 다시 일상을 시작할 여유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출처 : 머물수록 매력있는 충청
(공공데이터포털, 한국관광공사의 공공데이터를 이용하여 여행코스, 축제 정보등을 제공합니다.)
- 코스총거리 : 135.55km
- 코스일정 : 기타
- 코스총소요시간 : 1박 2일
- 코스테마 : ----지자체-----
- 산모랭이풀내음 (보은군 내북면)
- 구병산 (보은군 마로면)
- 보은 속리 정이품송 (보은군 속리산면)
- 독수리봉 (보은군 회남면)
- 보은 선병국가옥 (보은군 장안면)
- 수정암(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 속리산 관광특구 (보은군 속리산면)
- 회인향교 (보은군 회인면)
- 청목화랑 (보은군 보은읍)
- 보은향교 (보은군 보은읍)
- 서원계곡 (보은군 장안면)
- 속리산 산채비빔밥 거리 (보은군 속리산면)
- 로드넘버원촬영지 (보은군 탄부면)
- 속리산연꽃단지 (보은군 속리산면)
주변 볼거리
SNS.
보은 선병국 가옥
1919∼1921년 사이에 지어진 이 집은 전통적 건축기법에서 벗어나서, 건물의 칸이나 높이 등을 크게 하는 경향으로 변화를 보이던 시기의 대표적 건물이다. 건물의 지리적 위치는 속리산에서 흘러내리는 삼가천(三街川)이 큰 개울을 이루고 개울 중간에 삼각주를 이루어 섬이 된 곳에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99칸의 기와집으로 주변에는 아름드리 소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다.
삼년산성
충북 보은군 보은읍 성주1길 104에는 신라시대 산성인 삼년산성이 있다. 둘레 1.7km, 넓이 8~10m, 높이 13~20m 규모의 삼년산성은 난공불락의 요새다. 성벽 아래에 서면 정육각형 벽돌로 깎아 쌓은 정교한 솜씨와 높고 튼튼한 기품에 압도된다. 삼년산성이라는 이름은 성을 쌓는 데 3년이 걸렸기 때문이라고도 하고, 삼국시대 보은의 지명이 삼년군이었기 때문이라고도 한다. 백제 성왕을 공격한 신라의 관산성 전투부대가 이곳에 주둔했었다. 태종무열왕이 당나라 사신을 접견한 곳도, 고려 왕건이 패퇴해 물러간 곳도 이곳이다.
충북 법주사
속리산에 있는 법주사는 1400년전 신라에 불교가 들어온 지 24년째인 진흥왕 14년(서기 553년)에 의신조사가 창건됐다. 이후 776년 진표 및 영심 스님 대에 중창을 하였으며, 주선조 중기에 이르러서는 60여 동의 건물과 70여 개의 암자를 거느린 대찰로서 위용을 떨치게 되었다. 하지만 임진왜란으로 인해 사찰의 거의 모든 건물이 전소되었지만 1624년 인조 2년에 이르러 벽암 스님에 의해 또다시 중창을 하게 되었다.
점심식사(강서면옥)
1979년 문을 열어 20년이 넘는 내력을 지닌 평양냉면 집이다. 슴슴할 정도로 담백한 육수맛과 구수한 냉면사리가 예전의 강서면옥 냉면맛 그대로이고, 육수도 전혀 뼈국이 섞이지 않은 양지 삶은 국물에 맑은 동치미국물로 간을 맞춰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고지식한 평양냉면맛을 그대로 보여준다.
영동비단강숲마을
비단강 숲마을은 복합영농을 하는 순수 농촌 마을로 역사적으로 신라와 백제의 국경이었으며, 고려시대에는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으로부터 피신했던 영국사라는 사찰이 있다. 본래 양산현 지역으로 옥천군 양내면에 속하였다가 1906년 영동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대곡동을 병합하여 수두리라 했다. 수두리는 양산숲의 머리 쪽이 되므로, 숲머리, 수머리 등으로 불리게 되었다.
태그 #보은군 #힐링코스
리뷰
[ 정보출처 ]
공공데이터포털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