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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여행

경남 함양군 지리산 자락에서 즐기는 캠핑여행 캠핑코스

오늘도여행



 함양은 지리산을 품고 있는 고장이다. 함양에서 지리산 자락까지 가는 길에도 늘 지리산이 함께한다. 지안재와 오도재를 넘으면 지리산 조망공원에서 펼쳐지는 지리산의 장관을 만끽할 수 있다. 마천면에 이르면 서암정사와 벽송사를 거쳐 지리산 둘레길이 이어지며, 웅장한 지리산의 품안에 안긴다.
(공공데이터포털, 한국관광공사의 공공데이터를 이용하여 여행코스, 축제 정보등을 제공합니다.)
    • 코스총거리 : 39km
    • 코스일정 : 기타
    • 코스총소요시간 : 1박 2일
    • 코스테마 : ----지자체-----

    주변 볼거리

    SNS.




      벽송사
      벽송사는 신라 말이나 고려 초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예로부터 수행처로 널리 알려진 곳인데, 화재를 당하여 자세한 연역을 알기 어렵다. 조선 중종 1520년에 벽송 지엄대사가 중창하였다고 한다. 보물 제474호로 지정된 벽송사 3층석탑이 있다. 우리나라 3대 계곡중의 하나인 지리산 칠선계곡으로 가는 초입의 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으며, 특히 6.25 전란을 전후하여 처참한 비극의 역사를 간직한 곳이기도 하다.


      서암정사
      서암정사는 원응(元應)스님이 1960년대 중반부터 터를 이루기 시작해 오늘에 이르렀다. 원응스님은 한국전쟁을 전후해 동족상잔의 비극이 벌어졌던 이곳에서 민족의 아픔을 치유하고 인류평화를 기원하기 위한 발원으로 불사를 시작했다. 서암정사에는 또 원응스님이 15년간 서사해 완성한 약 60만 자로 이뤄진 금니화염경(金泥華嚴經)을 비롯해 다수의 사경 작품이 소장돼 있다. 원응스님의 사경은 한국불교에서 단절됐던 사경수행(寫經修行) 전통을 회복한 것으로 평가된다.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서 다양한 불교 석조각과 한 스님의 사경수행 과정을 잔잔히 음미할 수 있는 곳이 서암정사다.


      점심식사(옥연가 함양점, 경상도집)
      [옥연가 함양점]
      무공해식품인 연잎을 이용해 만든 밥. 연잎밥이 이집의 메인이다. 연잎밥은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영양식으로 남성의 스태미너 뿐만 아니라 어린이나 수험생들의 피로회복 및 정신안정, 여성의 피부미용, 노화 예방 등에 좋은 음식이다. 이집에선 찹쌀, 흑미, 조, 수수, 율무, 잣, 대추, 검정콩, 팥, 호두, 해바라기씨 등 11가지의 잡곡을 더 넣어 그 영양이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되었다.

      [경상도집]
      닭백숙에 인삼, 향기, 대추, 마늘, 밤, 녹두, 표고버섯, 참깨를 사용한 한방식. 특이한 요리와 닭볶음탕, 소라고둥무침, 찌짐류 등이 유명하며, 상림숲의 자연산 도토리를 이용한 도토리묵이 특이하다.


      오도재와 지리산조망공원
      오도재는 함양에서 지리산으로 가는 가장 단거리 코스로 2004년 개통하여 도로로서의 기능 뿐 아니라 재를 넘어 뱀같이 구불구불하게 난 길은 새로운 명물로써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오도재 정상 바로 아래 지리산 주능선(노고단~천왕봉)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위치에 드넓은 지리산 조망공원을 조성하여 이곳을 지나는 관광객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대자연의 어머니라고 불리는 지리산을 한눈에 바라보고 있으면 속세의 모든 근심을 잊고 호연지기가 절로 생기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지리산자연휴양림
      지리산 자연휴양림의 위치는 행정구역상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삼정리 음정에 속하며, 마천면은 하동군 하개면, 산청군 심장면, 함양군의 함양읍과 휴천면, 남원군 산내면을 경계로 하고 있다. 지리산자연휴양림은 대전통영간고속도로 생초나들목에서 31km, 88고속도로 지리산(인월) 나들목에서 20km 지점에 위치하여 고속도로에서 3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어 접근성이 양호한 편이나, 대중교통 이용은 다소 어려운 편이다.


      상림공원
      함양은 지리산 아래에 있는 고장으로 예전에는 오지 중의 오지로 꼽혔다. 경상 우도의 유학을 대표하는데다가 산 좋고 물 좋은 땅이라서 함양에는 양반 사대부와 관련된 문화재가 많다. 함양을 고향으로 가진 사람들은 옛 친구보다도 더 그리운 것이 하나있다고 한다. 최치원이 이곳 천령군의 태수로 와서 조성했다는 상림이 그것이다. 이곳에서 살았고 살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이곳을 들러본 사람들의 추억과 낭만이 서려있는 곳, 이름 높은 한 지방관의 애민정신이 서려있는 곳. 그곳이 상림이다.


    태그 #함양군 #캠핑코스
    리뷰

    [ 정보출처 ]
    공공데이터포털
    한국관광공사